3월에 한국 오시는분

작성자지여니|작성시간23.02.21|조회수258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혹시 제 강아지를 데리고 와주실 수 있는 flight volunteer 찾아요. 원래 도움을 주려던 친구가 AC 타는데 그 계획이 틀어져서.. 우선은 제가 미리 한국에 있으니 대한항공과 소통하기가 편해서 3월 첫째주나 둘째주에 밴쿠버에서 한국을 대한항공 타고 오시는 분을 수소문해봅니다. 

제가 수술이 필요해서 밴쿠버에서 제 강아지를 사촌에게 맡기고 급히 한국으로 왔는데.. 안타깝게도 치료를 좀 더 해야해서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래 머물게 되었는데 제가 제 강아지를 오래 못보니 우울증이 생겨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른 서류는 물론 다 도움을 받아 처리될거구요 AVIH 로 이름만 빌려서 비행기 밑으로 오게 됩니다. 탑승전에 체크인카운터에서 딱 오분만 시간내어 주시면 돼요. 

부탁드립니다. 가능하신분 irenejikim@gmail.com 으로 이메일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김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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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Flyhighh | 작성시간 23.02.21 AVIH 5분이라니 모르는 사람은 속겠네 직원이랑 CATSA 벨트 가서 검사받고 대기하는데만 한시간 걸리고 동물 상태에 따라 못타면 다시 가져갈 사람 있어야 되고 없으면 내가 비행기에 못타는데 그 리스크를 걸고 volunteer 해달라구요? 우울증 걸릴만큼 사랑하는 가족인데 돈 한푼 쓰기는 싫고 수고비는 주기 싫고
  • 작성자난초소녀양Vancouver | 작성시간 23.02.21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면 지여니님 마음을 이해하니 Volunteer로 해 주실 수 있겠으나~ 혹시나 서류 부족이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태일 수 있으니 그런 점을 감안해서라도 감사의 마음 표현으로 소정의 사례비는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검사받고 대기하는 시간은 그렇다쳐도, 비행기 안 좌석 밑에 놓고 데리고 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에요. 조금이라도 소리가 나면 옆에 앉은 고객 분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 작성자민트자바프라푸치노 | 작성시간 23.02.22 발룬티어라고 하나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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