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벤유 유학원이 주는 꿀팁 -11-] '팁'은 얼마나 주어야 할까요?

작성자UvanU 유학원|작성시간18.09.25|조회수3,896 목록 댓글 85

안녕하세요!

우밴유 Moon 입니다 ^^


오늘은 캐나다의 팁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미국 팁문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팁이라는게 되게 애매하죠.

우리나라엔 없는 문화이고, 세금처럼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라서

얼마나 내야하는지 되게 헷갈리잖아요.



팁은 언제 주어야 할까요?


팁은 서비스를 제공한 상대에게

만족과 감사의 표시로 주는 것이랍니다.


호텔에서 방을 청소해주는 사람

짐을 들어주는 사람

음식점에서 서버

머리를 잘라주는 미용사


등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 받는 경우에 팁을 준답니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직접 주문하고 물건을 받아가는 경우

음식점에서 테이크아웃 하는 경우

처럼 서비스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팁을 내지 않아도 돼요.





캐나다 팁문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럼 팁은 얼마나 주어야할까요?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금액의 12~15%가 적당합니다.


캐나다는 음식이나 물건 가격에 세금이 별도로 붙어요.

메뉴판에 $10 라고 적혀 있어도 계산서에는

세금이 더해진 금액이 나오죠.


하지만 세금에 대한 팁을 낼 필요는 없겠죠?

$10의 12~15% 팁을 주면 된답니다.





팁에 대한 팁 몇 가지!


1. 카드로 계산하는 경우 팁은 어떻게 하나요?


카드로 계산하는 경우에는

카드 단말기에 팁을 줄것인지 묻는 메뉴가 나와요.

(혹은 팁을 얼마나 줄 것인지 바로 묻기도 해요)

YES를 선택하면 팁을 선택하는 메뉴로 넘어간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이 있어요.

단말기에 따라 팁을 %로 줄 것인지 $로 줄 것인지

선택하는 경우가 있어요.

혹은 $로 바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죠.


이 때 잘못 선택하면

15%가 아니라 15달러를 주는 실수를 할 수 있어요!

그러니 항상 단말기를 주의깊게 확인하세요




2. 팁이 미리 포함 된 경우도 있나요?


5명 이상 단체로 음식점이나 술집을 방문하는 경우

팁을 미리 계산서에 포함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로 말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계산서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자주 까먹는답니다 ^_ㅠ)






원본 이미지




자, 어떤가요?

이제 팁에 대해 감이 좀 오시나요? ^^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팁은 서비스에 대한 만족과 감사로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의무가 아니에요.

서비스가 형편없었는데도 팁을 줄 이유는 없겠죠?

서비스가 아주 만족스러웠다면 얼마든지 더 주어도 괜찮고요.


글 참고 하셔서

당당히 밴쿠버 맛집투어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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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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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도좀 | 작성시간 20.05.12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kenzi | 작성시간 20.07.23 젛은정보 감사합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이기성 | 작성시간 22.10.0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soso442242 | 작성시간 23.02.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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