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tory-1] 최선의 노력만이 최고의 결과를 만든다

작성자UvanU_비자도사|작성시간18.06.20|조회수473 목록 댓글 7



안녕하세요. 우벤유 비자도사입니다.


어느덧 이 업에 입문한지 20여년이 흘러갔네요.
제가 처음 입문했을 당시엔 캐나다 대사관에 직접 방문해서 대사관 직원의 꼼꼼한 서류 체크를 통해 접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서류가 하나라도 잘못되면 접수 자체가 불가했었죠.
그렇게 일주일에 수십건씩 수년을 경험을 하다보니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잡혀갔습니다.


앞으로 본 게시판에서는 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 비자에 대한 속설, 케이스 분석상황에 알맞은 서류준비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채워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나이와 비자 성공률은 반비례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학생비자!! 나이가 많으면 발급 받기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제 의견은 "그럴 수도 있다"입니다.


학생 비자의 심사 기준은 학업에 목적이 신청자에게 필요한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학업 목적이 필요함을 어필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나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말씀드린 "그럴 수도 있다"는 어떤 의미일까요?

그 의미는 신청자가 가지고 있는 학력 경력과 캐나다에서 공부할 과정이 매칭이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즉, 신청자가 가지고 있는 학력과 경력을 뒤엎는 새로운 과정으로 유학을 가려고 할때인데요.

나이가 어리신 경우는 나와 맞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한다라고 했을때 발급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기반을 이미 가지고 계신 경우 그 판을 뒤엎는 신청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와 경력의 상황에 따라 나이가 많으신 부분이 불리하게 적용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수속했던 분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으셨던 분은 50대 중반의 대기업 과장님이셨습니다.

언제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네요 ㅠㅠ

이분은 영업부에서 일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캐나다에서 유학할 과정은 요리과정이었습니다.

위에 언급 드렸던 딱 그 패턴인거죠~

저는 보통 비자 진행을 할때 어떻게 영사에게 어필할 것인가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후 그에 맞는 서류안내에 들어가는데요.

이분은 대기업 과장 생활 너무 힘들고 지쳐서 평소에 꿈꾸던 요리사의 길을 가보려고 한다~ 라는 컨셉으로 셋팅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었습니다.


비자 심사라는 것이 절대로 객관적이 될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케이스라고 해도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하나하나 제거하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신다면,

그만큼 좋은 결과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니,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계획 잘 세우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이쯤에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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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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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세돌이 | 작성시간 18.06.21 ^^ 한국에서 우리 우벤유 학생들이 어려운 비자를 책임 져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UvanU_비자도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22 네 격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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