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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의 뜻

작성자낙원|작성시간23.01.23|조회수416 목록 댓글 2

설 의 뜻

음력[陰曆] 1월 1일 정월 초하루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由來]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言行]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氣運]을

쫓아낸다." 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行動]을

조심[操心]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名節]입니다.

"설"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

[始作]하였는지는 정확[正確]한

기록[記錄]이 없어

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中國]

의 사서[司書]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王]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君臣]을 모아 회연

 

[會宴]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拜禮]했다." 는 내용[內容]

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歷史]가

오래된 것은 분명[分明]합니다.

 

그러나 구한말[舊韓末]인 1895

년에 양력[陽曆]이 채택[採擇]되

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民俗]의 날" 로

지정[指定], 이후 설날 명칭[名稱]

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

[公休日]로 결정[決定]되어 오늘

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舊正]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舊正]은 일제[日帝]가 한민

족[韓民族]의 혼[魂]과 얼을 말살

[抹殺]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

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日本式] 한자[漢字]

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表現]입

니다. 조선 총독부[朝鮮總督府]는

1936년 "조선[朝鮮]의 향토오락

 

[鄕土娛樂]" 이란 책을 펴 내

우리의 말, 글, 성과 이름까지

빼앗아 민족문화[民族文化]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이

때부터 "설" 도 구정[舊正]으로

격하[格下]해 우리 민족정신

[民族精神]을 말살[抹殺]시키

려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꼭

설날이라 하시고 "설" 잘 쇠십

시요, 쇠셨습니까?" 로 불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떡국은 나이 한 살 더 먹으라는

게 아니라, 희고 뽀얗게 새로이

태어나라고 만든 음식입니다.

 

순백[純白]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 묵은 때를 씻어 버리는 것입

니다. 즉 순백[純白]은 계절

[季節]마다 흰 한복[韓服]을

입고 흰떡을 먹으며, 묵은 그림

을 버리고 하얀 도화지에 한해

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의미[意味]입니다. 묵은 때

를 씻어버리고 설 잘 쇠시고

한해의 아름다운 그림을 새롭

게 시작[始作]하십시요. ~~!

즉 순백은 계절에  흰 한복을

 입고 흰떡을 먹으며,
묵은 그림을 버리고 하얀 

도화지에 한해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묵은 때를 씻어버리고설 잘 

쇠시고 한해의 아름다운 그림을 

새롭게 시작하십시요~!

석별의 정 Auld Lang Syne

(오랜 옛 친구여)김빛날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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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검은 호랑이 | 작성시간 23.01.24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바차여 | 작성시간 23.02.04 석별의정
    김빛날윤미씨의
    바이올린 잘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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