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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4.11 총선에서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 하나 - 문재인은 새가슴이었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2.04.11|조회수4,002 목록 댓글 78

[논평] 4.11 총선에서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 하나 - 문재인은 새가슴이었다.

 

 

명색이 대권주자를 자임하시는 분이 27세 손수조 후보에게 발목이 잡혀

선거 기간 내내 부산 사상구 언저리만 맴돌았다.

예외적으로 서울에 잠시 다녀 간 것 빼고 전국적인 유세 지원은 꿈도 꾸지 못했다.

 

2004년 박근혜 대표님이 자신의 지역구를 믿고 신뢰하여

전국을 돌면서 붕대 투혼을 발휘한 것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점이다.

 

대권을 꿈 꾸는 자가 고작 국회의원 떨어질까 조바심을 내어

자신의 지역구민조차 신뢰하지 못하고 전국적인 지원유세 한 번 제대로 펼쳐보지 못했다면

국가적 리더십은 고사하고 자신이 속한 정당 내부에서라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

 

2004년 누구 하나 한나라당의 승리를 점치지 못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표는 용감하게 지역구를 떠나 전국을 돌며 기적을 만들어냈다.

당시 박근혜 대표의 별칭은 박다르크였다. 오죽하면 이런 별칭을 얻었을까.

 

케네디는 그 젊은 나이에 (구)소련의 쿠바 미사일 설치에 대응하여

핵전쟁까지 감수할 의지를 과시하여 (구)소련의 흑곰 후루시초프를 굴복시켰다.

당시 케네디가 없는 미국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 것인가.

 

다른 예화도 많다.

이렇듯 대통령은 국가의 명운을 걸고 담대한 용기를 갖춘 자가 맡아야 한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문제인이 보여준 그릇은 간장 종지만한 크기다.

그런 새가슴으로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더구나 자신이 장담했던 낙동강 벨트가 낙동강 오리알이 된 현실에서.

 

지피지기.... 사람은 먼저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고 배웠다. 

문재인 의원은 지금부터 평범하되 성실한 국회의원으로 4년을 보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2012.04.11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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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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