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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본부 공지사항

우리의 최종목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권이어야 할 것입니다.

작성자수요반|작성시간17.08.14|조회수408 목록 댓글 3

우리는 광복절(光復節)날, 육영수 여사님을 뵈러 서울현충원에 갑니다. 추도식에 나올 수 없는 큰 딸의 일을 고하러 두 분 영전에 갑니다. 


저 세상 분이신 두 분께서는 이 땅의 일을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돌아가신 분은 이 땅의 일로  슬퍼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참배를 하는 우리가 많이 울고 아파할 것 같습니다. 두 분의 딸의 일이 분하고 슬프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에는 악한 자가 많습니다. 그리고 악한 일을 보고도 눈을 감아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인간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뜻을 가진 "홍익인간(弘益人間)"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이자 

국시(國是)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내린 탄핵정변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국민성의 현주소가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홍익인간"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탄핵정변을 주도한 자들은 자신들의 유익을 취하려고 타락의 칠죄종(七罪宗)에 해당하는 온갖 악행을 일삼았겠으나, 그들에게 속아넘어간 국민들은 우둔하고 경솔하였을 뿐만 아니라 거짓과 불의에 의한 탄핵정변이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외면하고 자신들은 착오한 일이 없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채 재판정에 끌려다니는 박대통령을 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그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양심이 있다면 이 일을 외면해서는 안되지요. 


불의가 정의를, 거짓이 진실을 깔아뭉개는, 어제오늘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적 작태를 정녕 모르지는 않을 테지요. 불의가 만연하고 거짓이 넘치는 나라는 망하는 길 밖에 없다는 것은 인류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왜 이런 길을 갑니까? 우리 국민들은 왜 타락의 길에 서 있습니까?  


권선징악(勸善懲惡)과 홍익인간(弘益人間)은 어디로 가고, 권악징선(勸惡懲善)과 홍악인간(弘惡人間)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불안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의 길을 가는 대한민국을 깨어나게 할 수는 없을까요? 


교육자들에게 걸 기대는 없습니다. 저들이 교육을 망친 장본인들이니까요. 

정치인은 이 모든 죄악의 근원이며 끝없는 탐욕의 화신입니다. 차라리 없는게 더 나은 자들입니다. 

이 땅의 지성인들은 자신들의 학식을 뽐내며 생계를 해결하는 한갓 백면서생(白面書生)일 뿐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제각각 믿는 신에 기댄 채 필요에 따라 처신을 하는 분들이라 믿을만하지 않습니다. 언론인들은 말재간이 좋을 뿐 가장 부정직한 집단들입니다. 

검찰이나 법관들은 권력의 시녀로 분류된지 오래된 자들이니 더 말을 보탤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은 없습니다. 믿을 만한 구석이 한 구석만 있었어도 박근혜 대통령이 저리 되진 않았을 거니까요. 무력감에 넋이 나간 듯이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하늘만 보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지금이라도 국민 각자는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멋모르고 탄핵찬성을 하였다면 이제라도 그 실수를 자복하고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지금 이 나라는 망국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헤어나올 길 없는 구렁텅이가 바로 몇발짝 앞에 놓여 있습니다. 악한 자들이 눈멀고 귀먹은 대중들을 그리로 이끌고 있습니다.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려면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빛의 회복을  광복(光復)이라 하지요. 광복절에 돌아가신 육영수 여사님의 기일을 맞아 우리 함께 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온 몸에 광복을 새깁시다. 


우리의 최종목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권이어야 할 것입니다. 

저 분은 어두운 대한민국의 내일을 밝힐 등불입니다. 

하루속히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먼저 내 마음 속의 빛을 되찾고 

박대통령의 복권과 대한민국의 제2의 광복을 위해 온 몸을 불사를 각오를 다져야 할 것입니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그칠 줄을 모르네요. 누가 저토록 긴 울음을 우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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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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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즙이 | 작성시간 17.08.14 동감입니다 ᆞ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ᆞ희망을 가지고 일어나야합니다ᆞ
  • 작성자자비심 | 작성시간 17.08.14 시련은 나를 단련 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이게 한다!!
    박근혜대통령님의 저서에서 읽은 글 입니다
  • 작성자수요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8.14 박대통령님 일가에 드리워진 이 일련의 비극은 어떻게 마무리 될 건지...
    아마 우리 한민족의 흥망성쇠와 연결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의 생애가
    해피엔딩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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