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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본부 공지사항

순천,곡성에서 기적의 바랍이 불어올까

작성자강지리돌|작성시간14.07.19|조회수966 목록 댓글 2

여당

순천,곡성에서 기적의 바람이라도 불어올까[14]

김만곤(kan***) 2014.07.18 08: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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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곡성이 7,30 재보선의 관심지역으로 등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철옹성인 이지역은 새누리당 간판을 달고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꿈에서 조차 상상할 수 없는 지역이다


이런 곳에 지난 총선에서 광주서을에 출마해 39.7%란 기적적인 득표를 한 새누리당의 이정현이 자신의 고향인 곡성,순천에 출마해 다시 기적에 도전한 것이다


16일 중앙일보가 보도한 지지율을 보면 이정현 후보는 28.1%를 기록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서갑원후보의 37.1%에 9%차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 조차 경이적인 일인 것이다


선거에서 9%차이를 경이적인 것으로 본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상대적으로 영남지역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들은 더러는 백중세를 보이며 개표에서 드물게 시소게임(seesaw game) 도 곧잘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호남은 개표방송 자체가 표차보다 몇표를 득표 하느냐 정도이지 별 흥미가 없슴이다


말로는 민주주의를 최대로 앞세우고 민주성지라고 일컫지만 선거만은 민주주의가 아닌듯 하다


박연차로 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가 이명박 정권 말기에 사면 복권이된 서갑원이 새누리당 이정현의 상대인데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직후보자에게는 무서운 도덕성의 잣대를 드리대지만 자신들의 후보에게는 이쯤은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정리 된다는 것이다  


정치인의 도덕성의 흠결은 유권자가 심판해야 할 몫인데 대한민국의 지역감정과 정치이념 앞에서 무용지물이 된 것은 정치적 선진화를 거부하는 정치인들의 선동에 눈감고 있는 지역 유권자 탓이 어쩌면 더 클수도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 복심이라고 회자되는 이정현이 지역발전의 공약과 지역의 이익을 위한 후보임을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지만 과연 지역감정에 장벽에서  유권자의 마음을 기적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



댓글[15]

강준호(nan****) 2014.07.18 22:49:29 | 공감 5
순천 곡성의 천심을 믿어 이땅의 민주주의가 진정으로 실현될 수 있음을 이참에 확 보여 줍시다. 
더이상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낡은 정치,민심을 자의적으로 같다 붙이는 앵무새 정치인들의 감언이설에 철퇴를 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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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호(nan****) 2014.07.18 22:49:29 | 공감 5
순천 곡성의 천심을 믿어 이땅의 민주주의가 진정으로 실현될 수 있음을 이참에 확 보여 줍시다. 
더이상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낡은 정치,민심을 자의적으로 같다 붙이는 앵무새 정치인들의 감언이설에 철퇴를 내립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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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운(b****) 2014.07.19 03:58:53 | 공감 4
광주사태를 겪고 이정도 나오면.. 거의 기적이라고 봐야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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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운(b****) 2014.07.19 03:59:40 | 공감 2
더구나.. 새누리당의 호남 포기 정책으로 이정도 되는 사람도.. 나온게 드문데... 말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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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수(eku****) 2014.07.19 05:49:23 | 공감 2
아직도 광딸이 설쳐대는 고장 그곳은 진정 민주화가 필요한 곳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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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일(yc****) 2014.07.19 07:01:59 | 공감 2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고 있는 이정현! 낙수물이 바위를 뚫는다는건 진리이지만 그게 뚫릴레면 수십년, 수백년은 걸린다. 전라도가 변할려면 수십년 수백년이 안 걸리겠나? 전라도에서 경상도 사람이 당선되는날 내가 반쯔 벗고 시청앞을 한바퀴 돌겠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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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로(hr****) 2014.07.19 12:05:03 | 공감 2
마틴 루터가 좌파였지만, 그가 남긴 명언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다. "피부 색갈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에 좌우되는 날이 올 것이다." 흑인이라도 더 대우를 받겠다는 말이 아니라, 흑인이라도 인격이 형편없으면 대우 못 받는 것이요, 백인이라도 인격이 제대로 되어 있으면, 대우를 받는다는 말이다. 이제는 지역이 아니라 후보자의 인격, 가치관, 애국심, 능력, 신뢰도에 좌우되어 당선되는 때가 와야 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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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kjk****) 2014.07.19 12:23:53 | 공감 2
서갑원이 비리 전력이 있는데 사면 받고 출마 했는데 어찌 그런 인물 뿐인가 그당은 청문회 하면 마치 정의의 사도 흑기사 처럼 재단하면서 국회의원 공천자는 저런 사람을 공처하는가 그지역에 대해서 아무것도 기대 하지 않는 외부의 사늘한 시선들을 아는가 어느지역이라도 특정지역 정치 성향 정당이면 선거끝나면 그주민들은 그들의 노예이다 이런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지역적 편견이 심화되고 2세들에게 특정 지역은 멍에가 된다 하루 빨리 특정 정당 노예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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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lh****) 2014.07.19 13:36:48 | 공감 3
순천.곡성 유권자들은 이정현을 당선시키기 바란다. 반드시 대박난다. 아주 상징성이 크니가. 그라고 앞으로는 라도 소리 안들어도 된다. 몰표 주어 깃발만들고 나오면 당선시키는게 그게 뭐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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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도(ycd****) 2014.07.19 14:37:51 | 공감 2
이정현 후보가 순천,곡성에서 한번쯤 당선되고,영남에서 능력있는 새민련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건 지역주의 를 넘어 민주주의 정치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지역주의가 있는한 대한민국의 정치는 발전할수 없다 특정지역 에서 여야가 고루 당선되는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우리 서울 및 타지역 출신들이 바라는바 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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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구(f****) 2014.07.19 19:14:03 | 공감 1
김치국부터 먹지 맙시다. 전라도에서 10%나와도 성공. 광주 목포를 보셔요. 10%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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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섭(bu****) 2014.07.19 19:45:33 | 공감 3
북한의 주민이 봉기해 김정은의 독재를 넘어 뜨리는 것이 
전라도 호남 특히 광주의 종북 5.18 떨거지 들은 절대로 
자유대한민국의 보수 의원을 선출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오히려 하늘에 별 따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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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래(dia****) 2014.07.19 22:38:19 | 공감 1
삭제된 글입니다.
박광근(kkpark****) 2014.07.19 22:47:32 | 공감 1
여야를 떠나서 호남에서의 이정현의 당선은 
오히려 순천 곡성의 발전을 앞당길수있는 
지름길이 될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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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aa49****) 2014.07.20 02:17:28 | 공감 1
두껑열면 5% 이상 못받을 겁니다 예언하지요 민주당공천 망아지 하고 이정현 이하고 붙어도 집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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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치(love****) 2014.07.20 09:11:23 | 공감 0
남북이 모자라 동서 계층갈등 정치인들의 작품이다. 정치는 국민을 편하게 하는 것 본연의 뜻을 상실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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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순천상운 | 작성시간 16.07.29 이정현 최고여라
  • 작성자하늘이여라라라 | 작성시간 17.02.05 이정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진정 의리의 사나이 ..정말 멋져부러.. 이정현 각하로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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