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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님이 방문 중인 <몽골> 바로알기 2. - 기마 민족의 뿌리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09.07.03|조회수2,056 목록 댓글 34

근혜님이 방문 중인 <몽골> 바로알기 2. - 기마 민족의 뿌리

 

 

중국은 군대를 한 번 일으켰다 하면 (물론 중국인 특유의 허풍이 포함되었겠지만) 백만 대군이다.

서기 1200년 경, 중세 중국의 인구가 1억명 내외였으니 

잘 긁어 모으면 100만 대군이 그렇게 어려운 숫자는 아니었다.

 

그러나 칭기스칸이 몽골을 통일했을 때 몽골의 총인구는 백만명이 채 되지 않았다.

가장 많은 군대를 동원했던 대 주르첸 전에 동원한 군사는 고작 6만 5천명이었다.

몽골이 보유한 총 군대가 10만이 되지 않았으나, 고작 그 10만의 군대로 전세계를 싹 쓸어 버렸다. 

 

세계를 정복했노라고 큰소리 쳤던 알렉산더가 점령한 땅은 칭기스칸이 점령한 땅의 반도 되지 않았고,

알렉산더가 통치했던 인구는 칭키스칸과 그 후예들이 다스렸던 인구의 5분의 1도 되지 않았다.

 

칭기스칸에 대한 책은 많지만, 미국 미네소타 주 맥칼레스터 대학의 인류학 교수인 '잭 웨더포드'가 쓴

<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라는 책이 가장 객관적이며 고찰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필자는 평가한다.

 

잭 웨더포드에 의하면 지금의 유럽을 있게 한 사람은 바로 칭기스칸과 몽골인들이며

만약 칭기스칸이 잠든 유럽을 깨우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유럽은 존재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는 가설에도 동의한다.

 

마르코 폴로가 쓴 동방 견문록은 원나라(몽골)을 향한 유럽인들의 동경이었고

콜럼부스가 찾아 나선 대륙도 원나라(몽골인의 중국)이었다. 

 

대한민국 성인 대부분이 읽었다는 한단고기의 고대 한국(환국)의 대상강역 지도에 의하면

칭기스칸과 몽골은 우리와 같은 뿌리를 가진 민족일 수밖에 없다.

 

우리 한민족의 발원지인 바이칼 호수에서 뻗어 나와 

우리 민족의 원형인 수렵, 유목민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민족이 몽골족이다.

 

우리가 태어날 때 보이는 엉덩이의 시퍼런 삼신할매의 자국이 몽골 반점이고

한국인의 90%, 몽골인의 90%가 몽골반점을 가지고 태어난다.

필자는 이 자국이 바로 우리 민족이 한님(한울님)의 후예라는 것을 증면한다고 믿고 싶다.  

 

바이칼(白湖)의 '바이'는 흰 백자, '희다'는 뜻이고 '칼'은 머리칼, 머리카락... 이것은 '흰 머리(어른)'을 뜻한다.

우리 민족은 남쪽으로도 퍼져 '히말라야'는 '흰머리야'의 우리말 고어古語이고,

동쪽으로 퍼져 백두산에 이르렀으니 '백두白頭'는 말 그대로 흰머리 산이다.

 

대저 우리가 어른을 공경하는 태도는 민족의 발원 때 부터 있어 온 전통이다.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 마니산에서 제사를 올렸으니, 마니산의 '마니'는 '마리'에서 나온 말이고, '마리'는 '머리'를 뜻한다.

강화도 마니산 아래에 가 보라, 마리 초등학교가 있나, 없나.

 

우리 민족이 농경민족이라고? 틀렸다. 우리 민족은 기마민족의 후예다.

왜놈들이 일제시대 때 우리 역사를 왜곡시키면서 자기네가 기마민족이고 우리는 농경민족이라 우겼다.

 

우리 여인네들이 입는 한복 치마를 들춰보라. 고쟁이가 나타난다. 고쟁이는 통 큰 바지다.

그래서 언제라도 말에 올라 타 치마만 걷으면 그대로 승마복이다. 우리 여인네 옷까지 이랬다.

 

일본 기모노를 한 번 벗겨 볼까? 에그... 민망하다. 팬티조차 입지 않는 맨살이다.

이걸로 어떻게 말을 타? 맨살로 말을 타? 허벅지와 사타구니 살 다 까지고 껍대기 다 벗겨질텐데?

해방 후 누군가 이걸로 공격했더니, 그 이후로 일본은 기마민족이라는 주장을 못한다.

 

버선은 어떻고? 버선 코를 보라. 양말과는 다르게 위로 뾰뽁하게 솟아 있다.

이것은 말을 탈 때, 발을 디디는 등자에서 쉽게 빠지지 말라고 버선 코를 높인 거다.

중국 양말을 보든, 일본 양말을 보던 자세히 살펴 보라, 버선 코가 있나 없나. 당연히 없다.

 

우리가 기마 민족의 후예라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그런데 몽골과 우리 민족 사이에 있는 중국을 보라. 기마민족이라고? 천만에.... 중국은 농경민족이다.

바이칼, 몽골, 만주족(여진, 거란 등 청나라)을 거쳐 한반도의 우리까지... 동양의 기마 민족은 이렇게 내려왔다.

 

언어를 한 번 살펴보자. 중국은 문법이 영어와 같이 주어+동사+보어... 이런 순서지만,

몽골과 우리의 어법은 주어+보어+동사.... 이런 순서로 문법이 같다. 그래서 우리 말을 우랄 알타이어라고 한다.

 

중국은 몽골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중국을 백 년 넘게 통치하고, 중국인의 문화적 뿌리를 흔들어 놓았으니 

대국으로서의 자존심은 상할대로 상했고 역사의 수치로 굳어 버렸으니 좋아할 리 없다.

  

중국은 청족(만주족)을 흡수하는데 성공했다. 지금 중국 가 보라. 만주족의 흔적이 남아 있나.

그런데 몽골은 흡수하지 못했다. 기마민족이 농경민족에게 흡수당할 리 없다.

명나라가 발흥하자 몽골 왕족과 귀족은 고비 사막을 넘어 고향으로 돌아 갔을 뿐이다.

 

몽골족이 힘이 없어 명나라에게 중국을 넘겨 준 건 아니다.

1328년 페스트(흑사병)이 발생하자, 4년 만에 네 명이나 황제가 바뀌었고,

7세의 린친발 칸(헌종)은 고작 두 달만 옥좌에 않았을 뿐이다.

중국 인구의 3분의 1이상, 거의 절반이 페스트에 목숨을 잃었다.

 

대칸 토곤 테무르(순제)와 약 6만명의 몽골인은 발흥하는 명(明)도 피하고,

페스트로 혼란해진 난국도 피할 겸 몽골로 귀환하여 전과 다름없이 목가적인 유목생활로 돌아 갔을 뿐이다.

 

오히려 명나라는 몽골이 겁이 나서 수도를 남쪽인 난징(남경)으로 옮겨 도망갔다.

이러니 중국은 더 약이 오른다.

그래서 2차 대전 후, 내몽골을 집어 먹고는 아직도 뱉어놓지 않는다.

 

박근혜 대표님이 몽골을 순방 중이시다.   

몽골은 우리나라를 솔롱고스라 부른다.

'무지개의 나라'라는 뜻이다. 

 

 

2009.07.03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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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한인터넷방송 | 작성시간 14.08.05 I don't know what problems you had but I would pray for your ill mannered responses, It doesn't take a master degree or PHD to know the good manner and right conducts. these things are not started in school, it start when you growin up! I don't known if u had meet the word respect in your life, ask god to help you, if your not happy consult someone, don't fight with the words. good luck for your future and insulting comments! Try to make your dreams come true on my website as follows http://cafe.daum.net/koreawebcast
  • 작성자개꿈 이상수 | 작성시간 15.09.28 ZMDTJTkKnPjCgWApkcRJhJSRpDKmHAJzlAHzjmIPwYxf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벚꽃 | 작성시간 16.08.04 우리나라최초영웅박정희대통령께서새마을사업허문회박사통일벼문딩이설옥도구제장애인복지영세민ㆍ사회복지후원사업등등수만은업적을남겨4ㆍ5ㆍ6ㆍ7ㆍ8ㆍ대나이대한민국국민이라면누구나지금도정치을제일잘핸박정희대통령이라고들★♥♥♥★
  • 작성자벚꽃 | 작성시간 16.08.04 박정희대통령은대한민국을가난에서부자나라로살리신최초의대한민국영웅대통령이얻다고똑똑한국민덜가슴에못시박혀있다★♥♥♥★
  • 작성자벚꽃 | 작성시간 16.08.04 박정희대통령님은항상약자편에서서정치을하신서민대통령이얻고애석하게민주빨갱이덜손에아깝고고귀하신영웅대통을앗사가지금도살아계신다면대한민국은행복한나라잘사는나라가되여슬것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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