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매스컴으로만 지만원 박사님을 조금 알았었지만 근래에 지만원 박사님의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서 자세히 접하면서 저의 소견을 올립니다.
지박사님의 5.18 주장에 대한 접근방법과 논리는 대단히 훌륭하십니다. 저도 학계에 있기 때문에 수많은 박사논문들을 심사하는 사람입니다. 박사논문도 보통 2-3년 연구하면 끝납니다. 지박사님의 5.18에 대한 분석은 풍부한 군사적 지식과 냉철한 학문적 바탕과 절절한 애국 소신이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성격의 연구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학자가 쉽게 연구할 수 없는 영역이고, 지박사님의 5.18 연구에 대한 디펜스(defence)도 존경할 만큼 훌륭하십니다. 일반적으로 훌륭한 논문들도 조금씩은 약간의 흠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흠들은 연구 결과가 훌륭하면 무시될 수 있습니다. 저는 지박사님의 5.18 주장을 학문적인 눈으로 보았습니다. 결과는 방법과 논리가 존경하리 만큼 훌륭하시다는 겁니다.
학자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진정한 학자입니다. 교수라고 학자가 아니고 많은 논문을 냈다고 학자가 아니고 발견한 확실한 사실을 끝까지 주장하는 사람이 진정한 학자가 가는 길입니다. 저는 최근에 지박사님의 5.18 주장을 접하면서 '대단하고 진정한 학자' 이시구나 하는게 제 소견입니다.
요즘 지박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 제 연구실에서 혼자 지박사님의 시를 읽으면서 한없이 눈물을 흘렀습니다. 저는 박사님의 마음을 너무 잘 알겄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사님 한테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지만원 박사님 존경합니다.
- 지만원 박사님 외로워하지 마십시요. 옆에 많은 사람이 생길겁니다
- 지만원 박사님 박사님이 원하시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청주에서 김명준 올림
지만원 박사님은 미해군대학원 창설 110여년 동안 문과석사에서 응용수학박사 학위를 딴 유일한 천재요
불과 3년만에 수학공식 2개, 수학정리 6개, 알고리즘 1개를 포함한 박사논문을 썼습니다. 그리고
미해군대학원 교수 3년에 미국방성 6개월 근무를 했습니다.
미국에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해주면서 천재 대접을 받았으나, 이를 마다하고 오로지 애국하려고 귀국한 지만원 박사님을 모국은 또라이 대접에 갖은 핍박과 정신병자.. 미쳤다.. 고 합니다. 미개한 야만 나라가 천재 애국자를 도무지 몰라봅니다.
지만원 박사님은 선지자, 선각자, 지략가, 애국가.. 대통령도 감히 손못대는 5.18 사기극 을 바로잡으려고, 빨갱이 천국을 반듯한 대한민국으로 바로잡으려고 인생을 바쳐 외로이 싸우시는 용감한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