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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려거던 김진태처럼 해라 - 텅빈 한국당 농성장 "이럴거면 접자"(조선일보 2.18 ) 기사를 보고...

작성자도장산|작성시간19.02.18|조회수59 목록 댓글 1


텅빈 한국당 농성장-"이럴거면 접자"

국회 본관 농성 의원들 참여 저조-"차라리 그만두는게…" 의견까지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임명, 김태우·신재민 정권 비리 폭로, 손혜원 의원 목포 투기 의혹 등과 관련해 국회 일정 참여를 전면 거부한 뒤 두 달째 국회 본관에서 '연좌 농성'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농성에 참여하는 원내 인사도 거의 없고 농성장도 비어 있어 당내에서도 "이런 '보여주기식 농성'을 언제까지 해야 하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오후 국회 본청 2층 한국당 농성장. 팻말만 있고 의원은 아무도 없다.
17일 오후 국회 본청 2층 한국당 농성장. 팻말만 있고 의원은 아무도 없다. /이덕훈 기자


실제 한국당은 농성을 시작한 지난달 24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4~5명씩 의원들이 조를 짜서 농성을 이어갔다. 그러나 지난 9일부터는 '릴레이 농성'이란 표현을 '릴레이 유튜브'로 바꿨고, 매일 1시간가량 의원 1~2명이 농성장에서 유튜브 방송만 하고 있다.
그러자 당내 의원들 사이에서도 "이럴 거면 그냥 농성을 그만두는 게 낫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국당은 지난달 농성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5시간 30분 릴레이 단식'이라고 자칭(自稱)했다가, '그게 무슨 단식이냐' '릴레이 다이어트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었다.


출처 : 조선일보(2.1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8/20190218003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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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ooo | 작성시간 19.02.18 저런 농성은 접어야지.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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