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도 기본적인 예의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작성자오렌지나라|작성시간17.03.31|조회수330 목록 댓글 2
   
중앙지법으로 향하는 박근혜대통령의 머리모습을 풍자한 한겨레신문 소속 여 기자,
전직 대통령에 대해 아무리 그래도 도가 너무 지나치지 않는가 말이다?
언론도 기본적인 예의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자중하라 
    
 



금일 (30일) 아침, 한겨레 여기자는 삼성동 자택에서 법원으로 출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올림머리를 크게 확대하여 기사를 올리고 트위트에 올라온 댓글을 인용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머리모습을 풍자하는 기사를 올렸다.


한겨레 기사내용에는 "예상대로 박 전 대통령이 올림머리를 하고 나타나자 누리꾼들은 에스앤에스에 “징글맞은 올림머리도 오늘이 마지막이리라. 싸늘한 구치소 독방에서 부디 자신의 모습을 진실되게 돌아볼 수 있기를”(@koc****) “구속되면 올림머리 불가능인데 올림머리 안 한 모습 한 번 보고 싶긴 하다”(@Shin****) “그간 죽자살기로 올림머리 해 온 이유가 육영수의 향수 불러 지지자들의 동정을 바라는 것일지도”(@ssy****) "등의 기사의 내용을 인용하여 "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김없이 ‘올림머리’를 한 채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징글맞은 올림머리”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라고 기사를 올리면서 비아냥 거렸다. 예의는 온 데 간 데 없었고 상식도 저버렸다.

여기자는 또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아침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올림머리를 만드는) 실핀 같은 것은 위해 우려라든지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소지가 전혀 불가능하게 돼 있다. 다시 올림머리를 할 수 없는 순간을 본인이 파악하게 될 때 박 전 대통령은 작년 11월부터 있었던 지금까지의 것들을 새롭게 인식하는, 즉 현실을 인식하게 될 시점이 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라는 기사를 올렸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본 기사의 댓글로 "박근혜보다 너희가 징글맞다...이게 신문이냐...한심해..."또는 한겨레 백 편집장님, 이런 인신공격적인 글도 기사로서의 가치가 있나요? 심층취재나 분석취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이런 저질기사는 쓰지 말아야죠" 등의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문보기: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88596.html#csidx885ad2da2a650f79c3e6f9ce7fbb21a


필자가 이 기사에 대해서 느끼는 것은, 지나치게 본인의 주관에만 치우친 견해를 피력함으로서 기사를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필시 요즘 우려하고 있는 여성 혐오감정으로 지나치게 유도하는 듯한 의미의 기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더욱이 남성도 아닌 같은 여성으로서 탄핵의 이유와 전혀 상관이 없는 여성 대통령의 올림머리에 대해서 어머니인 육영수여사까지 들먹거리면서 지나치게 편향된 감정을 피력한 것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공정보도의 책임감을 가진 기자로서의 자질 보다는 같은 여성으로서 월등한 대통령에 대한 지나친 열등의식의 발로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것이 정작 필자만의 생각일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내편이 아니면 비뚤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릇된 세상의 극치를 볼 수 있는 것이었다고 말하고 싶을뿐이다. 이것은 정말 잘못된 행위라고 부르짖고 싶다

이는 또 애국 태극기 국민들이 탄핵에 대해서 부당함을 느끼는 이유와도 분명 무관하지 않다고 여겨진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을 지나치게 남성위주의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자존심 상하게 고분고분하지 않는 여성대통령의 원만한 질주를 대통령 임기가 끝날때까지는 관대하게 지켜줄 수 있는 여유있고 너그러운 자신감있는 남성정치인들이 존재했다면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역대대통령들의 사생활에 비해서는 지나치게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여성인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었을까?


여성대통령의 온갖 약점과 사생활을 들추고 파헤쳐서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는 것이 오히려 한국의 남성들의 수준에 딱 맞는 그럴싸한 수순에 불과한 것인데 그들의 잣대로는 수치심을 느끼기 보다는 마치 당연한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고 보여질 것이다.


처음에는 최순실의 연설문 수정이 국격의 손실이며 탄핵의 사유라고 주장했다.
고영태의 테블릿pc가 세개나 나왔는데도 정확하게 어디서 나온것인지 그 근거를 밝혀주지도 않은것이나, 탄핵사건이 일어나게 된 동기를 가장 잘 밝힐수 있고, 이 사건을 조작하고 모의한 확실한 증거자료라고도 볼 수 있는 고영태의 통화내용이 녹음된 파일을 증거채택도 하지않는것이나, 모두가 역대 남성대통령들에게는 통하지도 않았을 이유들이다. 여성으로서의 사생활과 연관지어 적나라하게 파헤침으로 인해 선동하고 모략하여 남성과 여성 모두로부터 여성혐오감정의 대상이 되었던것이다.


지극히 당연한 여성으로서의 기본적인 사생활까지 들춰내서 언론들이 부풀리고 국민들을 선동하여 촛불민심이라는 미명아래 탄핵의 사유가 될 수도 없는것인데도 불구하고 탄핵안을 소추하여 '불법 억지탄핵'을 주도함은 물론이며, 급기야는 재판관의 정족수도 채우지 않았으며, 특정재판관의 퇴직에 맞추어서 탄핵을 감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을 격하시켰다.


국민으로서 대통령으로서 헌법84조의 보호를 받을수 있는 권한까지도 유린하였다.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과연 온전하게 임기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어떤 국민이든지 정치인, 또는 대통령이라도 대한민국 헌법의 보호를 제대로나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앞선다.


정의와 진실을 외면한 언론, 검찰, 국회, 헌재 모두가 공동 모의조작하여 폭거를 한 탄핵이므로 태극기 애국국민들은 탄핵이 원천 무효라고 보는 것이다.


대한민국 박사모 여성위원장

오렌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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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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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먼로님 | 작성시간 17.03.31 쓰레기 언론은 꺼져라
    제발 기레기야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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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에슐리 | 작성시간 17.07.23 잘 지적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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