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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원진 후보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작성자동진골|작성시간17.05.03|조회수622 목록 댓글 1



조원진 후보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산지기|17.05.01|644254

 

대선 투표일 8일을 남겨놓은 지금 현재 조원진 후보에 대한 음해와 방해공작이 도를 넘고 있다. 태극기 집회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정치모리배로 몰리는가 하면 국가를 종북좌파에게 팔아넘기려는 매국노로 매도당하고 지난날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들춰내 종북 좌파로 몰기도 한다.


각 사이트나 카페 혹은 단체 카톡도 조원진을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집요한 공격을 당하고 있는데 이들은 한결같이 조원진이 보수우파를 분열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축출하고 홍준표 후보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수우파가 뽑은 대통령을 제 손으로 끌어내리고 종북 좌파가 재기할 수 있게 멍석을 깔아준 반란의 주역 비박과 손잡은 후보를 좌파 장권 복귀를 막기 위해 다시 뽑아야 한다는 앞뒤 안 맞는 논리, 병 주고 독약 주는 논리로 태극기 부대 조원진 지지자들을 사정없이 매도한다.

그 통에 불초도 때 아닌 수난을 겪고 있다. 박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몰리는 참상을 보다 못해 한 동안 안 쓰던 글을 다시 올리고 있지만 소속 카페에서 종북 좌파 도우미로 매도당하는가 하면 요즘은 아예 축출시키라는 글까지 보인다. 그런 걸 볼 때 탄기국 지휘부 인사들이 당하는 협박과 회유는 말도 못할 것이다.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질까?

 

요즘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도 상당히 올랐다는 뉴스가 연일 전해지고 있으나 조원진 후보에 대한 언급은 눈을 씻고 봐도 언론에서 볼 수 없고 어쩌다 지지율을 언급해도 1% 미만으로 나온다. 그러니 아무리 산술적으로 계산해 봐야 홍준표의 20%에 조원진의 1%를 합쳐도 당선권과는 거리가 먼 와중에서도 끈질기게 벌어지는 이상현상이다.

 

그럴 바엔 지지자들도 문재인 안철수를 정면으로 공격해서 표를 뺏어 와야 하는 게 정상인데 그런 노력은 별로 보이지 않는 대신 지지율도 미미한 조원진과 새누리당 공격에 혈안이다.

해서 불초는 그 이유를 대략 두 가지로 추측해 본다. 하나는 조원진의 지지율이 저들이 떠드는 것보다 한참 높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다. 태극기 집회와 대선 출마한 조원진은 줄곧 유령 취급을 받아왔다. 수백만이 모여 탄핵반대를 외쳐도 언론은 아예 취급도 안 했고 조원진도 아예 여론조사 대상이 아니었다. 때문에 태극기 국민을 몰고 다니는 조원진의 지지율은 여전히 1%지만 각 정당이 자체적으로 조사 분석한 여론은 그게 아닐 수도 있고 조원진도 유령이 아닐 수도 있다.

 

그 때문에 음해와 비방이 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도 가능하지만 그건 앞으로 9일이면 실체가 드러날 일이고 유권자들의 손에 달린 일이지 조원진만 우격다짐으로 굴복시킨다고 해서 일이 쉽게 풀릴 가능성은 별로 없다. 긴 겨울을 탄핵 반대와 반란의 주역 비박 성토로 매도해 온 국민이 조원진이 없어졌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홍준표나 안철수에게 몰표를 던질 리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거기에는 필시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할 뿐, 별로 논리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두 번째로 이유로 대두되는 게 종북 좌파와 비박이 줄곧 시도해 온 태극기 국민과 탄핵반대 세력 부정, 말살 시도다. 사실 반란 세력에게 탄핵무효를 외치는 태극기 국민은 사갈보다도 더 싫은 존재고 우환거리다. 때문에 끊임없이 무시, 방관, 교란 작전을 써왔고 꽤 성공도 거두었다. 인명진을 보내서 새누리당 간판을 떼어냈고 김진태를 회유해서 대선 후보도 없앴다. 또 정규재 조갑제 신혜식 등을 포섭, 무력감을 안기기도 했고 대선 후보로 나섰던 남재준이 홍준표 지지 선언을 하게 만들어 허탈감이 일게도 했고 지금도 조원진을 유령으로 만들고 있다.

 

태극기 집회 사회자들을 경찰에 소환해서 겁을 주기도 했고 하다못해 인터넷 논객까지 포섭하여 자중지난을 일으키게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 걸림돌 조원진만 주저앉히면 태극기 국민은 구심점을 잃고 박근혜 구출하기, 내각제 개헌 반대 운동도 포기할 것이기 때문이다. 상황을 그렇게 분석해 보니 한 가지 시급한 문제가 대두된다.

바로 조원진 후보 신변보호다.

우리는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테러로 잃을 뻔했었다. 좌파정권이 종식되어 갈 무렵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원하던 박근혜 의원은 테러를 당해 목숨을 잃을 번했는데 그 때와 지금의 상황이 비슷하다. 보안법을 수호해 내고 한나라당을 재건한 박근혜만 제거하면 보수의 구심점을 없앨 수 있다고 판단한 좌파는 테러를 자행했고 공권력은 황급히 상황을 종료해 버렸었다.

 

지금도 조원진만 제거하면 누가 박근혜 대통령 불법파면의 배후를 들추어낼 일도 없고 권력 나눠먹기 내각제 개헌에 쌍지팡이를 짚고 나서서 반대할 세력도 없을 거라고 판단하고 테러를 자행할 수 있는 무리가 분명히 존재한다. 협박 회유 포섭 공작이 다 실패하고 단일화에 의한 조원진 죽이기, 태극기 세력 와해 작전이 다 실패한 저들이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좌파와 비박의 공적이 된 조원진 후보 측근들은 지금보다 몇 배 더 조원진 후보 신변보호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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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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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여울1 | 작성시간 17.05.03 구구절절 지당하신 말씀
    여론조사 결과 믿지말고 우린 기호6번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와함께 아자아자파이팅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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