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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마을촌장|작성시간18.10.02|조회수83 목록 댓글 1

님! 그리운 님은 없습니다. 어디에 계시는지 통화하고 싶은데, 님의 옷자락이 대지에 펄럭이고 있는데, 님은 어디에 숨어 있습니까? 그리운 목소리를 온 국민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만이라도 지나가는 바람에 실어 보내 주세요. 이 땅에 있는 우리는 생명수로 듣겠습니다. 지금 암울한 국민은 그대를 찾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오신다는 기별이라도 주신다면 밤낮으로 오실때까지 기차역에서 기다리겠습니다. 그리운 님이시여! 당신의 조국 무궁화 꽃은 시들어 가고있습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차비가없어서 못오신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보고싶은 님이시여! 지금 대한민국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온 나라를 덮고 있습니다. 님이시여 하루빨리오세요! 그리운 님...님! 온 국민이 그대를 사랑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오세요! 님께서 싫어하시는 검은색으로 무궁화 꽃을 꺾어 가고 있습니다. 님이시여! 낮엔 햇살 때문에 못오신다면 한밤중에라도 찾아오세요!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먼저가신 영영들과 함께 손잡고 오셔서 악의 무리를 쫓아내시고 님의 영원한 대한민국을,님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지킬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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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촌로 | 작성시간 18.10.02 그리운님에게 보내는 구구절절이 눈물날려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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