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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작성자노털2|작성시간24.05.03|조회수60 목록 댓글 0

※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의도는 없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좀 다를 뿐이다.

다름 아니라 보수국민들이 윤대통을 비판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래도 야당에게 발목을 잡혀서 애쓰는 대통령을 도와야지 욕만 하면 되겠는가? 하며 성을 낸다.

얼핏 들으면 아주 옳은 말 같다. 그러나 나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틀리다고 본다. 대통령이 일을 잘못하면 국민들이 질타를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것이 바로 국민과 사회의 여론이 아니겠는가?

물론 나도 누구를 비난하거나 헐뜯기 보다 먼저 도와 주어야 한다는데는 반대가 없다.

그러나 보라. 서로 자기가 대통령만 되면 하늘의 별도 따올 수 있다고 떠드는 정치인들 중에서 자기가 믿는 자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면 그것으로써 국민들이 할 일은 끝이 난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선거 다음날부터는 국민들은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자기 밥벌이를 하고 국가에 세금을 바치는 것이 바로 국민들이 할 일이다.

그리고 대통령 당선자는 자기 자리에서 자기를 대통령 만들어준 국민의 기대에 보답 하기위하여 국민들이 편히 잘 살도록 국가도 지키고 간첩도 잡고 국민들의 고충도 들어주는 등 자기가 해야 할 의무가 따로 있는 법이다.

그런데 뭘 자꾸 자기 밥벌이만 하기도 바쁜 국민들이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고 떠드는가?

국민들은 대통령에게 막강한 권력과 적을 칠 칼과 총도 주었고 또 국민을 교육 교양할 언론도 주었고 큰 믿음도 주었다.

그런데 국민이 쥐어 준 그 막강한 권한과 칼과 언론 하나 제대로 휘두르지 못하고 질질 끌려만 다니는 대통령을 국민들이 무슨 수로 도우라는 소린가?

그런 식이면 국민들이 대통령 밥도 떠 먹여주고 화장실도 데려가야 한다는 소리가 아닌가? 대통령이 나라의 최고 어른이 아니고 무슨 앤가?

대통령 되기 전에는 국가의 법도 무시하고 펄펄 날던 자들이다. 또 자기가 대통령되면 국민들의 신하가 되어서 하늘의 별도 따다준다고 장담하던 자들이다.

그런데 정작 공작새 멍석을 깔아주니까 법을 두려워하고, 야당과 간첩들과 범법자들 눈치를 보며 언론에 이리 치우고 저리치우며 그러면서도 국민들 목소리는 개 소리만큼도 안 듣는 그런 대통령을 도대체 국민이 어떻게 도와주자는 것인가?

문재인 이재명 수사하라는... 부정선거 바로 잡으라는 국민들의 원성은 들은 척도 안하는 대통령을 돕기는 어떻게 도우며 또 왜 도와주라는 것이냐?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하는 자들은 이제라도 자신부터 솔선수범으로 대통령을 돕는 실천을 해 보이고 남을 가르치라.

명심하라! 국민들이 대통령을 돕는 최고의 방법은 고래도 병신 만드는 칭찬이 아니라 고래를 정신 들게 만드는 비판과 채찍질이다. 즉 귀한 자식에게 채찍을 든다는 옛 성현들의 말을 명심해야 한다.

대통령 임기가 거의 절반 지났는데 아직도 간첩들과 역적만 보호해 줄 바엔 차라리 대통령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라.

지난날에 국민이 쥐어준 막강한 권력과 칼을 제대로 못쓰고 죄인으로 몰려서 탄핵 당하여 감옥으로 끌려갔던 그 여성대통령의 억울한 심정이 어떠했겠는가를 직접 몸으로 느껴보라고 하란 말이다.
...............
2024.05.02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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