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채널 A의 토론회에서 김진태가 황교안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라는 질문에 짧게 한마디로 대답을 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황교안은 역시 명확한 대답을 못하고 " 원칙적으로... 기본적으로..."라는 애매한 말만 하였습니다.
그동안 토론회에서 김진태는 선배인 황교안에게는 되도록 공격을 자제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작심을 한듯 김진태가 황교안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란 한마디로 답변을 해달라는 질문을 하니 오늘도 황교안은 역시 반대도 아니고 찬성도 아닌 애매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 마침내 김진태가 참다 못해 황교안에게 한마디 일침을 가했습니다.
" 황후보에게 실망했습니다. 무슨 일을 결정하는 장애가 있습니까? 왜 그렇게 결정을 못합니까?"
여기에 대해 오세훈도 질세라 황교안에게 이렇게 한마디 쏘았습니다.
"질문에 답변하는데도 결재를 기다립니까? 결재 없으면 답변을 못합니까?"
황교안은 얼굴만 붉힌 채 계속 우물우물... .
항교안은 참으로 보기에도 한심하고 무능합니다.
저런 사람이 무슨 당 대표를...
그러니 말짱 황이니 물교안이라는 소리를 듣지요.
왜 김진태처럼 딱 뿌러지게 아니면 아니다 그러면 그렇다 말을 못하나요?
아무래도 황교안은 제2의 고건, 안철수, 반기문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TV 조선 토론회에서는 황교안은 바른 미래당과 통합할 작정이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배신한 유승민 집단과 통합하다니 ...
황교안이 말하는 통합은 유승민과의 통합인가요?
그러나 김진태는 일언지하에 그런 배신 그룹과는 통합반대 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옳고 그름을 분명히 가리는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황교안은 동영상에도 나오듯이 전광훈 목사의 매개로 하여 김무성에게 조종 받는 꼭둑각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