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서청대,평택 여행길◇

[촌로]

또 다른 휴일입니다.이른아침
제법 써늘한 느낌의 날씨군여,
이른 아침이라 항상 한산한
전철을 이용허니,조용해서
좋긴한데,졸음이 마구 솓아
지는군요,고즈넉한 산사같은
서청대,울 대통령님의 임시
거소인 파란지붕 건물과 가장 지근거리에서,오늘도 그리움에
사무친 맘을 안고 망연자실
쳐다봄에,파~란 하늘엔,깃틀 구름 한점없는 맑디맑고,높디
높은,창공이 어찌 울님과 똑
같은 형상과 겹치는지요?ㅡ

3주연속으로 똑같은 벵기가 오늘은 정상 비행로로 가는
갑네요,2주전엔 오른쪽 반대
방향으로 지난주에는 왼쪽
반대 방향으로 가더만,오늘은
다른벵기 통로와같이 갑니다.
그러니깐 그동안 연습비행
했나 보지예.

애닳은 맘을 달래보려,동영상
찍다보니,교도관차가 불시에
다가와서 폰을 내려 시침때기
처럼 가만있자니,''여기오시면
안됩니다.금방 내려가실거죠?''
하곤,도로 가는군요,참 많이도
봐 주는것처럼...아무렴 봐주긴
합니당.내려와서 더 따갑기전에
쓰레기 먼저 치우고 있으니,
김주임이 오늘 당직이라면서,
냅 두라고 하지만,내 맘,편해서
하는거니,신경쓰지 말라하며
계속하는데,하는 소리가 bna가
좌빨들 닮아서 더럽게 해 놓고
댕긴다고 하네예,ㅎ 그기다
좌빨들을 비유허니 좌빠리가
밉긴 미우나 봅니다.

모과나무의 모과는 익어가누만
울 님의 평안과 안녕은 언제쯤,
제자리 잡으실지?있다보니, 할머니 한분이 아지매밥을
날라 왔군여,아지매의 활짝
웃는 모습이 무쟈게 좋아 보이
는군요,하여,한시간전에 친구가 평택,캠퍼 험프리스 미군기지, 집회가자고 했었는데 오전에 여기있다가 집에가서 쉬어야 한다며 안 간다고 했었는데, 사람도 오구,오후되면 집회도 있고허니,여긴 괜찮다고 생각 되어 모처럼 평택이나 가볼 요량으로 친구한테 전활했더니
벌써 다른데 가기로 선약되여,
가고,강북종수님은 대구가면서 그기 들릴꺼라 보구,전활해서 젊은 친구와 같이 동행하야 예정에없이 가게 되었네요,

도착허니,오후 1시 40분,아직
준비중이라,현수막도 거들어 매어주고,태극기도 흔들다,
전,내일의 일정땜에 3시 10분,
나왔는데요,3~40여명의 같은
뜻을품은 뜻있는 동지애를가진, 개개인의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비록 조직적이지도 못하고 또
어수선한 분이기지만,뭐던
나눠먹는 가족같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담주도 와야겠단
다짐을 하고 집에오니,네시간
이나 걸리는데,제 체력이 받쳐
줄지가 관건이긴한데...

집회요지는 울 힘이 넘 미약한
상태라 미국의 힘을 빌리자는
뜻입니다.사대근성이라 비웃음
살진 몰지만,지금은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보구요,줄기찬
구애가 답이 될수가 있으리라
봅니다.이래서 오늘은 평택까지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아쉬운점은 서청대를 나서면서 평택 가기로 강복종수님과 약속을 하고 지하철을 탓는데,
서청대 아지매가 전화로 골치
덩어리 좌빨이 와서,대통령님을
매도하고 있다고 도로 와 줄수 없냐고 한걸,그럴수가 없어서 맴이 좀 편치 않았는데,집에
오면서 전화 해보니 혼자 지랄
떨다 갔답니다.뭐 어쩔수없죠, 제가 갔더랜들 싸울수도 없고...
좌우간 별일없이 집회도 잘
끝내고 했다니 다행이쥬ㅡ

일욜 시간 되시는분들 참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8년 09월 09일.

평택가는 도중에 할머니
한분이 객차안에서 제집안방처럼
주무십니다.ㅎㅎ

[촌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응원합니다]

차례 차례 내려 보다가...마지막에 빵 터져버렷네요...
에구...얼마나 고단하셧으면....
촌로님 오늘도 어김없이 이른아침부터 다녀오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겠어요...수고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것도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드려요...

[촌로]

고마워요.

[단비]

촌로님
휴일도쉬시지도못하시고수고하셨습니다
하루도거르지도않으시고~
소식를전해주셔서고맙단말만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

[촌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