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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파주지부

◇휴일,서청대 평택 여행길◇

작성자촌로|작성시간18.09.16|조회수169 목록 댓글 4

이슬비가 흩뿌리는 휴일의 이른아침,인적드문 전철역사로
별로 유쾌하지 못한 맘으로, 서청대로의 여행을 나서봅니다.
습도가 높아서인지?전철안의
향기?는 좋질않네요,승객도 몇
뿐이건만...차창밖을 내다보니,
안개같은 비가 오락가락 할뿐
구름은 걷히는것 같은데...

인덕원에 도착허니 여기도,
부슬비가,맞아도 그만일 만큼
쬐끔씩 내리네여,언제나 처럼,
곧장 후문 윗쪽으로 올라가,
눈에 띄진 않으시지만,바로
앞에 계시다 생각코 문안인사 드리매,이 자리가,제 한이 차곡
차곡 높이를,측량 할수없는,
산이 되였습니다.지성이면 감천이 작년겨울,그 혹독한 추위에 얼어서 못 일어났능감? 아님,올 여름,가마솥에 쪄져서 못 나온건지?에혀~ 옛말이
무색 하지요?그러거나 말거나, 이 행동이 제 할일이라 생각함, 이설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잿빛 하늘아래,푸른 지붕속,
울 대통령님은 강녕하신지요?
틀림없이 강녕 하실겝니다.
비록 열악한 환경과,일생에
도저히 감당할수없는,치욕을
당하시고 계시지만,우린 믿고 있습니다.어느누가 울님을
감당하리요?

어젠 면회객이 얼마 안되여서
쓰레기가 쬐끔이라,날씨도
션 하고해서 힘 들이지 않고
40여분만에 깨끗이 치우곤,
아지매의 커피도 한잔 하고,
윗쪽 모과나무 밑에서 궁상을
떨다,오전 열한시에 평택으로
이동 합니다.

오후 1시27분에 도착하니,대한 호국단 차량이 젊은친구들을
초청해서 집회를 마치고 단체
사진 찍는모습이 보이네여,
마침,나우 코리아,산드라님도
유투브ㅡ동영상 찍느라 여념이
없어 보이고요,잠깐 지나자 호국단 팀들이 수고 하시라며 소리치며 떠났는데,조금은 허전한 가운데,현수막이 하나 남아있기에 매어놓고 있다보니, 오전 집회하다,점심 식사하시고 들 오셔,다시 활기찬 집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쉴새없이 땡큐!아메리카!땡큐!
유에스에이!하고 외치니,차를
타고 지나는 미국인들은,거의
손을 흔들거나 ''생큐'' 하며
응답을 주네예,지난주 보담은
조금 더 많은 숫자인데 그래야
오십여명 이지만,활기가 넘쳐
좋아 보입니다.좀 늦게 강복 종수님도,대형태극기 세게나 들구 오셨고요,전 또다른 현수막 매고하느라 태극기도 못 흔들어
주고선,아쉽게도 나왔습니다.

세시 십분에 나왔는데 오늘은
버스가 바로와서 탓고요,마침 용산가는 급행도,딱,시간맞춰
탓는데,자리가 없어,용산까지 세정거장 남기고선 앉아 왔고,
용산에서 경의선도 복잡하야
내내 않지 못하고 오니,쬐끔
피곤하군요,오늘여행이 조금
피곤했지만,뜻있는 여행이라 만족 해야쥬?ㅡ휴일,쉬지도 모하고,평택까지 가셔서 수고 하신님들,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2018년 0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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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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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단비 | 작성시간 18.09.16 촌로님
    휴일에 쉬시지도 못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16 고맙습니다.
  • 작성자포도대장` | 작성시간 18.09.16 촌로님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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