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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파주지부

◇목욜,법원삼거리 시위현장◇

작성자촌로|작성시간18.09.27|조회수124 목록 댓글 8

추석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긴 연휴가 끝나니,오늘아침 쌀쌀합니다.명절 연휴동안, 날마다 서청대는 출근했지만, 날마다 우여곡절이 많이 생긴 나날이 였습니다.추석전날부터 대통령님이 위독하시어 병원에 입원하셨느니,등등 에구~ 제가 아니라고 해도 속 시꾸랍게 그러니... 너 나 할것없이 대통령님에 대한 쌓이고 쌓인 그리움이 넘쳐나,응어리진 분노땜에 그런가 생각이 드는군여.

서청대 천막에 들러니 편지를
33통이나 아지매가 주시네여,
한보따리 들고,저두 5일만에
편지를 쓰 봅니다.오랜만에
쓰는거라 할 얘기는 많은데도
매일쓸때와 별반 다르지않게
한장채우고,나오니 안양사시는
여명구형님이,추석 잘 보냈는지 동상이 궁금 하시어 오셔서,
인덕원역까지 고맙게도 편히 실어주시네요,감사합니다.

서초동 법원삼거리에 도착, 올만에 구두방 내외분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준비하고 시작 하는데...뒷 건물에 비어있던
점포가 더뎌 부동산과 변호사
사무실로 임대가되어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군여,다행이쥬ㅡ
동안,저의 집회땜에 건물임대가 안된다고,눈총을 많이 받아서...
이젠,이곳 임차인하고 잘 지내 야 될 터이지만...

별 생각없이 태극기 흔들며
집중하고 있는데,뒤에서 카메라
움직임이 계속되더니,길을 건너
가서 멀리서 계속 찍어샀네유ㅡ
모른척 냅 두는데 어디쓸건지?
10여분을 찍더니,슬그머니 가뿌네여,육십대 정도의 노인
이라면 노인인데,말하고 찍어도
뭐라 안 할끼구먼,도둑사진을
찍어서 뭐 할랑감?...

점심때가 되여,법원앞팀 두분
오셨군요,오,돼 불고기라든가?
암튼,오징어와 돼지고기를
철판구이로 볶아먹는건데,맛
있어요,그기다 청국장,고등어
구이와 같이 곁들이고,특히
밥이 맛 있습니다.많이 비싼게
아니라서 부담도 덜 하구요,
잘 먹고 나와서 코스인 커피도
마시고 나오니,친구가 온다고
했는데,벌써 와서 혼자 태극기
흔들고 있구먼요.

조금 지났는데,월남파병 용사
라면서,문가를 허벌나게 욕을
하고 가시네요,ㅎ 제가 욕을
모하니 대신 해주고 가십니다.
욕도 좀 특이하게 하시는군여,
(표현하기가 민망해서 생략함)
하여간 가슴이 시원한 기분은
듭니다.오늘은 할일이 있어서 한시간 일찍 마쳤구요,추석후 첫날이,빈정꾼 하나없이 말끔
하게 오늘의 일정을 끝매짐
했습니다.감사 합니다.
2018년 09월 27일.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대형
태극기가 구름을 꿰고 있는것
같이 기상이 있어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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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27 감사합니다.
  • 작성자금수강산 | 작성시간 18.09.27 촌로님 추석은잘보네셨는지요?하기사 외로우실 박대통령님생각에우리모두 편한맘은아니였겠지요.ㅠㅠ
    레카께서 빨리자택으로돌아가셔야 촌로님도 이고생을안하실텐데요 휴~ 밥먹다가도한숨.
    설거지하다가도한숨.길을걷다가도한숨.레카생각하면 할수있는건없고.나오는건한숨뿐이네요.촌로님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27 네~감사합니다.
  • 작성자단비 | 작성시간 18.09.27 촌로님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응원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그리고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27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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