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박사모 파주지부

◇금욜,대검앞 시위현장◇

작성자촌로|작성시간18.09.28|조회수246 목록 댓글 10

갈이 왔는가?하면,벌써 겨울이
걱정 됩니다.울 대통령님은
워낙 추위에 약하시니요,이른
아침의 쌀쌀함이 이렇게 노파심 을 자극 하는군요,붐비는 전철에 몸을 의탁하고 오늘도 서청대로 출근하는데,인덕원에 도착하니 날씨가 잔뜩 흐리네여,버스를 타고,서청대 입구에서 내려 천막에 들러니,아지매가 오늘도 편지 넉장을 주시매,좋은맘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김주임의 인사를 받으며,안에서 편지를 쓰고 나오니,아지매가 어제,
어느 여성 애국자분이 현충원,
박정희 대통령님,육영수 국모님
묘소에 중형 국화화분을 두개
올리고,여기 박근혜 대통령님께
국화화분 14개나 선물하셨다고 합니다.고맙고요,감사합니다.

서초동에 도착해서 짐을들고
대검앞에 가니 또 좌빨들의
현수막이 오늘은 하나만 걸려
있군요,디게 말 안듣네유ㅡ
떼어서 아무렇게나 둘둘말아
놓아두었는데,오늘은 집회는
안 하는군요,근데,대검앞에
사복 경찰들이 깔려 있기에,
물어봐도 모른다 하공,낭중에
담당 경찰한테 물으니,이유는
몰고 한국당 국회의원들,50여 명이 와서 소란을 피웠다나ㅡ
글면서 이제와서 버스떠난담에
뭐 하는지 몰겠다고 투덜대고
갑니다.맞는 말인즉선,맞고 말고요.

여튼 준비해 놓구 삼거리 집회 기간이 어제부로 끝나서,갱신 하고 왔는데,사복경찰은 몇몇
만 남고 철수했고요,퇴직경찰이
수고하신다고 인사하시고,그
옆을 따라 오시던분은 엄지척
하시며 ''대단하십니다.''하고
응원 주십니다.고맙습니다.
도서관에 가시는 또 한분도
손을 흔들어 주시고,아주머니,
할머니가 섞여서 여섯분이
지나시다,최고!라고하시는분,
고생하신다고,또는 애국자라고
하시며 지나시니,업이 됩니다.

점심 먹을려고 대검안으로
올라가니,한국당버스 두대와
고급 승용차 여닐곱대가 대검
청사앞에 있군여,그렇거나
말거나 대법원 식당으로가니
오늘메뉴는 곤드레밥인데요,
향도 괜찮고 맛있습니다.추석전
몇일은 찬이 약간 부실했는데,
오늘은 좋아졌고요.

점심 잘 먹고 내려오니,한국당 버스도없구,승용차 몇대만있고 다 철수했군요,경찰들도 없고...
집회장소에 와서 좀 있으니,
친구가 옵니다.몸이 약허니
한나절만 혀도 힘들꺼라 보구,
한나절만 같이 해줘도 고맙쥬ㅡ

오늘은 이쪽으로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네여,올만에 오토바이
젊은친구가 ''수고하십니다.''
하고 소리치고 갑니다.다른때
같으면 경례나,반듯하게 머리를
숙이며 가는데,차가 안 밀리니
빨리가느라 그랜거 같으네유ㅡ
어쨌거나 고마웁지요.

어제,오늘 빈정놓고 가는사람
없어서 좋군요.사람들이 좀씩
진실을 알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이보다 반가운 현상이 없지요,
어여빨리 저 아귀같은 뇬늠들을
멍석말이 혀야되는디...우짰건,
조작과 거짓의 달인들,또한
천하의 불량인간들을 몽조리
시궁창에 박아뿌래야 되겄지예,
이제,시간문제일거 같습니다.
울 모두들 좀만 더 힘냅시다. 감사 합니다.
2018년 09월 28일.

서청대의 태극기와 성조기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28 고맙습니다.
  • 작성자평라 | 작성시간 18.09.28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28 고맙습니다.
  • 작성자자비심 | 작성시간 18.09.29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 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29 ㅎ과찬이구요,고맙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