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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파주지부

◇월욜,법원삼거리 시위현장◇

작성자촌로|작성시간18.10.01|조회수144 목록 댓글 6

시월의 첫날이면서 주의 첫날 이기도 합니다.이달엔 좋은소식 있을려나?기대함써 화이팅!!!
해 보입시다.날씨가 쌀쌀한데,
옷차림들 좀은 신경쓰셔야
되겠지요,서청대로 향하는 발길
무겁지만,나 아니면 누가할까?
란 맘으로,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출근하는데, 서청대앞 천막이 새단장했군요,문짝도달고,통 비닐로 천막을 통채 덮었네요, 박근혜 대통령님을 끔찍히 사랑 하시는,서울사시는 조여사란 분이 해 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엊저녁 9시넘어서 아지매가 전화로 서청대 안으로 구급차와 앰블런스가 요란하게 들어가니 혹시 대통령님한테 뭔 일이 일어나셨나?알아봐 달라고해서 또 전화해서 물어보니,뭔일 있으면 물어보기전에 연락 해
줄텐데 그런다고 괜한 핀잔먹곤
아무일 없다고 아지매한테 전화
해 주었습니다만,제가 이러다
양치기소년이 될까봐,정말 걱정
됩니다.

아지매가 편지 여섯장 주시매,
저두 편지한장 빠질수 없고요, 해서 일곱장을 넣어드리고 나오니,정문 김주임이 경례함써 ''이발하셨네예,넘 짧게 깍았
습니더''하고,부하들 보는데서
큰소리로 얘길하니,쑥스러워
웃고말쥬ㅡ(미용사 맘데로한걸
어쩌유)하긴 집사람도 애들
처럼 깍았다고 하더만...

서초동 법원삼거리에 도착,
바람이 쌩쌩 부는중에,바삐 현수막을 걸고있던중,구두방 아주머니가 춥다고 따뜻한커피 한잔하고 하시라며 커피를 타 오셨군여,제 기호에맞게 블랙
커피로...춥진 않지만,따뜻한 정감이 묻어나서 넘 좋습니다.

오늘 태블릿피시의 변희재
재판이 있어서,법정안 방청석 에도,법원앞 집회에도 참석키 위해 속속들 오시고,와중에 장위동 아지매가 정말 올만에
책한권 주신다고 오셔서,그기다 점심까정 사 주시고 가셨는데, 당신이 이제,전처럼 태극기 흔들기가 힘에 부쳐서 모하시나 봅니다.암튼 잊어뿌지 않으시고 찾아주시니 넘 고맙지요,점심을 먹고오니 강복종수님 오시어 대형태기를 본인 맘대로 이곳 저곳에 꽃아 놓으시고 있네여, 바로 뒤따라,수원 김원선님도 오시고...

건너편엔 시끌벅적하게 집회
하고 있는데,일면식있는 분들은
인사들 나누고 가시고 하니, 분위기가 좋으네유ㅡ이러한
분위기라,시간도 엄청 빨랑
가구요,해서 마치곤 용산 국방
청사에 오늘 국군의 날인데,
아무행사도 안하니,항의 차원의
집회가 있다해서 잠깐이라도
들러보구갈 요량으로 셋이 동행
하여 갔다가,지인들과 인사하며
30여분만에 홀로 나왔는데,
많이 미안했지요,이로서 오늘도
무탈하게 소임을 마쳤습니다.
종수님과 원선님!수고하셨고요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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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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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01 고맙습니다.
  • 작성자금수강산 | 작성시간 18.10.01 촌로님 날씨가많이쌀쌀해졌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01 고맙습니다.
  • 작성자그래도... | 작성시간 18.10.01 영상 속에 몇분이 보여서 우리 촌로님 외롭지 않으셨겠네요

    팬도 많으시고 암튼 좋아보이네요

    태극기을 왜 드냐고 묻거든 ㅡ
    유관순 언니 맴이 내 맴이랑 같아~
    전 요렇게 말 하는데 맞는말인지 모르게ㅛ네요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01 윗트있는 답입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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