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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파주지부

◇일욜,서청대 평택 여행길◇

작성자촌로|작성시간18.10.07|조회수163 목록 댓글 11

비온뒤의 이른아침,겨울이 눈앞에 온거처럼 써늘합니다.
허나,상쾌한 공기가 맑은맘을
선사하니,이 또한 암나 누릴수 없는 복이갔쥬? 동작대교를 건너니,집을 나섰을땐 볼수
없었던 햇님이 두발이나 한강 위에 두둥실 떠 있네유ㅡ

서청대에 도착햐,후문쪽으로 갈려고 천막을 지나치는데,
아지매와 또 한분이''오셨어요'' 며,인사 건네시는군여, 일단은
올라가서 허공에다 인사드리매,
하늘을보니,띠구름만 쬐끔 뵐뿐 높디높은 하늘엔 티끝하나 없는 깨끗한 창공이라 깊은 긴숨을
내뱉지만,좀전 전철타고 오면서
지인이 보내준,울 대통령님의,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극진한 환대와 시진핑, 푸틴,등과의 정상 회담때,최대,최고,영접을 받는 사진과 동영상이 겹치는 환영이 떠올라,에효~~ 절로 한탄의 한숨이... 우짤꼬?~

십여분을 서성이다 내려오니
몇번이나 본 구면인데,경남
진주쪽인가?암튼 그쪽에서
어제 올라오시어,하룻밤 천막
에서 같이 주무셨나 봅니다.
고맙지예,지체하지않고 비닐과 찝게들고,주차장의 쓰레기를 대충줍고 내려가니,아주머니가 어제, 바람이 많이불어,무수히 떨어진 은행과 낙엽을,빗자루로 깨끗이 쓸어버렸군요,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청소마치고 아지매 가 내 놓으신,상화차와 초콜렛 몇개먹고 오늘도 평택 가야하는 날이라,아께,오전 8시 20분에 서청대 도착,10시에 평택으로 출발...

인덕원에서 승차후 금정에서
환승하는데,마침 평택가시는
지인을만나 같이 동행하니,
더구나 이분은 초행이라 제가
길잡이 역활을 잘 해 드렸쮸ㅡ
집회시간은 오후 2시인데,전
끝마칠때까지 못있으니,현수막
걸고 하는걸 도와주기 위해서,
매번 좀 일찍갑니다.오늘은 수원의 김원선님이 저보다 일찍왔군여.

오늘부터 정문아닌 후문인가? 하는데서 집회를 하는데,상가 한집에서 ^차이나 아웃트^라는 피켓을 보구 시비를 거는군요, 여기도 뙤×비슷한 인간이 서식
하네유ㅡ암튼,별일 다겪습니다.
조금있으니,친구랑,강북종수님이 도착했구요,부대 앞쪽이 패스트푸드 골목이라,휴일이래 선지,젊은 미국인들이 왔다갔다 많이 하는데,^차이나 아웃트^ 피켓을 아주 좋아하는군요,ㅎ

전 친구랑 예정대로 오후3시에
나와서 집으로 출발,용산까지
급행을 탓지만,3시간10분여를
여행한 끝에 집에 왔는데,물론 해가 서산에 넘어간 탓도있지만, 울동네가 많이 춥네요,좌우간
오늘도 서청대와 평택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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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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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강서가양 | 작성시간 18.10.07 촌노님수고가만으심니다
    서청대로 법원에서 대검찰청으로거기다가
    또평택으로 몸괄리찰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08 고맙습니다.
  • 작성자비비추 | 작성시간 18.10.07 수고 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08 고맙습니다.
  • 작성자평라 | 작성시간 18.10.08 매번 댓글로만 감사드리기도 죄송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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