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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康]잔병 없애주는 손마사지 법

작성자영란|작성시간19.08.20|조회수39 목록 댓글 0






잔병 없애주는 손 마사지     
 
 
손을 수시로 눌러주거나 문질러주면 혈액순환을 도와 몸이 건강해진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너무 세지 않은 강도로 문지르듯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1.  손톱 양옆 누르기 엄지와 검지로 손톱 양옆을 꼭 누른다. 
열 손가락을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별히 더 아픈 부위를 시원한 느낌을  들 때까지 누른다.
목의 긴장을 풀어 뒷목이 편안해진다.
 
2.  손가락 뒤로 젖히기 손가락으로 반대편 손가락을 하나씩 뒤 손등 쪽으로 젖다. 
손가락에는 몸 전체의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3.  손가락 사이 누르기 손가락 사이 갈라진 부위를 반대편의 엄지와 검지로 꼬집듯이  눌러준다.
임파선과 연결돼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하면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4.  손가락 전체 젖히기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 반대편 손바닥을 대고 손등 쪽으로  서서히 밀어준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을 때 해주면 눈과 목의 피로가 풀린다.
 
5.  엄지 주무르기 엄지를 반대편 손가락 전체로 움켜잡고 꾹꾹 주무른다. 
두통이 있을 때 하면 머리가 밝아진다.
 

6.  손목 바깥쪽 누르기 손목 가장 자리의 움푹 들어간 곳을 수시로 눌러준다.
양쪽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히 더 아픈 곳은 시간 날 때마다 꾹꾹 눌러준다.
  생리통이나 허리통증 해소에 좋다.
 
7.  손바닥 중앙 문지르기 손목 중앙 바로 위부터 손바닥 중앙까지 엄지로 밀듯이 
문지른다. 소화가 잘 안 될 때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8.  새끼손가락 옆쪽 위아래로 문지르기 새끼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꾹꾹 눌러준다. 다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9.  검지로 손등 마사지하기 손등의 손가락 뼈 사이사이를 검지로 누르면서 밀어 
마사지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해주면 도움이 된다.
 
10.  손가락 아래쪽 누르기 손바닥과 손가락 경계선을 반대편 엄지로 꼼꼼히 눌러서  마사지한다.
눈이 피곤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눌러주면 효과가 있다.

중앙까지 엄지로 밀듯이  문지른다. 소화가 잘 안 될 때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8.  새끼손가락 옆쪽 위아래로 문지르기 새끼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꾹꾹 눌러준다. 다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9.  검지로 손등 마사지하기 손등의 손가락 뼈 사이사이를 검지로 누르면서 밀어 
 마사지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해주면 도움이 된다.
 
10.  손가락 아래쪽 누르기 손바닥과 손가락 경계선을 반대편 엄지로 꼼꼼히 눌러서 
 마사지한다. 눈이 피곤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눌러주면 효과가 있다.

 

  

경희대 한방병원 김창환 교수에 따르면 “경혈은 인체의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의 기가 모이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경혈을 매우 중요시한다. 경혈을 통해 오장육부와 연결이 되어 있는 경락의 기를 조절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의 손에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많은 경혈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손 지압법이다. 손에 있는 경혈자리를 잘 알고 지압을 해준다면 그 경혈과 연결된 장부의 기능 또한 좋아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손 지압법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키고 있다.

자, 그럼 각종 질병 고치는 간단한 손가락 지압법을 김창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두통이 심할 때 - 두점을 눌러주라



두통이 있는 경우에는 인체의 두부와 상응하는 손의 혈자리를 찾아서 치료하면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는 두통의 특징에 따라 각각 지압점을 달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앞머리와 이마 쪽에 통증이 심할 때는 전두점을 찾아서 눌러주어야 한다.

또 정수리와 그 주변이 아플 때는 두정점을 지압해주고, 좌우 어느 특정한 쪽에 통증이 있을 때는 편두점을 눌러준다.

그런 반면 뒷머리가 묵직하고 아플 때는 후두점을 지압해주는 것이 좋다. 이들 혈자리는 모두 손등에서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에 위치한다.

전두점은 두 번째 손가락의 내측을 말하고, 두정점은 세 번째 손가락의 내측을 가리킨다. 편두점은 네 번째 손가락의 외측을 말하고, 후두점은 다섯 번째 손가락의 외측에 위치한다. 혈자리를 자극할 때는 면봉이나 이쑤시개 등을 이용하여 눌러주면 된다.

특히 이들 혈자리를 눌러줄 때는 합곡점도 같이 눌러주는 것이 좋다. 합곡은 두면부의 경락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기혈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요혈(要穴)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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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멀미 심할 때 - 합곡점을 눌러주라


합곡은 사관혈이라고 불린다.


사관혈은 체내에서 막힌 기운을 뚫어주고, 기혈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각종 질병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혈자리다.

이러한 합곡은 소화기계통의 이상이 나타날 때 가장 기본적인 혈자리가 된다. 멀미와 소화불량은 반드시 위장관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므로 합곡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치료하면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이 불안할 때 - 신문혈을 눌러주라



신문은 한방에서 말하는 수소음심경(경맥들의 기본이 되는 십이정경의 하나)의 근본 혈자리로서 불안, 두근거림, 놀람 등의 심장관련 계통질환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신문혈은 각 경맥의 근본이 되는 원혈로서 맥의 성쇠현상을 알아볼 수 있고, 동시에 치료할 수도 있는 혈자리이다.


어깨 결림이 심할 때 - 후계혈을 눌러주라



후계는 수태양소장경(경맥들의 기본이 되는 십이정경의 하나)의 오수혈 중 수혈(兪穴)에 해당하는 혈자리이다.

수태양소장경의 경락은 어깨와 등?
?부위를 지나며 수혈은 혈자리의 특성상 관절통증과 각종 신경통에 활용할 수 있는 혈자리를 말한다.


요통이 심할 때 - 영골·대백·중백을 눌러주라


영골, 대백, 중백은 기를 소통시키고 정체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어혈을 치료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급·만성 요통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는 지압법이다.


생리통이 심할 때 - 부과, 환소를 눌러주라



부과, 환소는 부인과의 모든 질환에 전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두 혈자리는 단독으로 활용하는 것보다 항상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보다 뛰어나게 한다. 이 두 혈자리는 생리통 외에 대하나 월경불순 등에도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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