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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심(童心) 시절(時節)

작성자▒ 飛龍 ▒|작성시간24.05.03|조회수22 목록 댓글 2

나의  동심(童心) 시절(時節)

 

 

 

 

올해의 5月 달은

붉게 물 들은 단풍(丹楓)잎 숫자가 많아

웃음이 넘치는 한 달이 아닌가 싶다

그야말로

휴일(休日)이 없는 4月달을

눈치가 빠른 5月이 푸짐하게도 안겨준다

 

 

어린이날

연휴(連休)와 석가 탄신일까지 들어있어

꽃중의 꽃인 아름다운 5월이다

이제 나무들도

짙은 초록으로 싱그러움을 더해간다

저 나뭇잎처럼

장래(將來)를 위해 푸름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그야말로 보배요 자산(資産)이다

 

 

어린이날

해마다 5월이면 동심(童心)의 세계(世界)로

추억 여행을 떠나지 않을수 없다

내가 나이 7(일곱)살이 되도록

말을 못 해서 혹시라도 장애(障碍)가 아닌지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나 보다

 

 

부모님은 할수없이

7(일곱)의 나이에 입학(入學)을 시켜서

글자도 배우면서 말도 같이 배우게 되었다

그 덕분에

9(아홉)살인 3학년 때 말을 전부 배운 것이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동심(童心)의 시절을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는 5月이다

 

 

오래전 고향(故鄕)을 떠나

서울에서 정착(定着)을 하면서

나이를 잊은 채

아직도

직장생활(職場生活)을 하고 있다

이것은

오로지 부모(父母)님과 은사(恩師)님들

덕분이라고 생각든다 ...... 飛龍 / 南 周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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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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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청천장희한 | 작성시간 24.05.04 비룡선생님의 사진이군요
    어떻게 아직 사진이 남아 있었던가 보네요
    부모님의 사랑이 엿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飛龍 ▒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4 주말 잘 보내시죠
    덕분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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