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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생 작성시간11.07.08 단호박죽이 문제라면 아마 입주위부터 붉어지면서 발적이 나고 가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로 긁는 부위가 어디인지 보시고 시간되시면 병원으로 전화주시거나 내원해서 제가 한번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단호박죽이 원인이 아니라면 털이 너무 길거나 너무 자주 목욕을 해도 가려울 수 있습니다. 피부에는 적절한 피지가 도포되어야 하는데 털이 길면 털쪽으로 지나치게 피지가 흡수되어서 피부쪽의 피지는 부족해지는경우, 또 너무 자주 씻어서 피지를 씻어내는 경우등에는 피지가 부족하여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는 다른 원인에 감염되어 가려운 경우가 더 많으므로 검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