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홍의 낙엽은 구르고
천국처럼 찾아와 가슴을 휘젓는 가을 은
대채 어데서 왔을까 !!!
젊음의 잔치로 휘청대던 신촌 홍대앞을 버리고
과감히 우리 푸른 시인들은 남산기슭 만홍의 품에 들었다
지난 11월 4일 오후 3시!
11월의 첼로와 반도네온 소리 찬란한 그 자연 기슭에 ~ ~
<제2회 전국 시낭송 대회>를 거국적으로 치뤄내고 자찬과 감사의 인사 말씀... 임 솔 내
타고있네
타고있네
숲이
남산이 ~
최미숙 사무총장님 !
장시 낭송의 명수 최윤희 시인님
문학의 집 뜨락.....
키보드 연주로 처음부터 끝까지 푸른시의 배경음악이 되다 ~ ~ 이복래시인님
살짝~ 스냅 !
철 지나 홀로 선 태양막 ...
사회 백암샘의 여유 ~
한석산의 '한강 아리랑' 낭송...양종렬 시인
밖의 단풍은 수런거리며 낭송장을 기웃거리고....
정호승의 '연어' 낭송중인 곱디고운 강외숙 시인
속빠르게 번진 불불불~
요즘 동시에 푹~ 빠져버린 박덕규 시인
문학의 집 산림관 앞 단풍 !!!
함석헌의 ' 그 사람을 가졌는가'를 절창하시는 임관영 시인
살아있는 그림
박용신 여행문학가
만능 엔터테인먼트 정순아 선생님....허성욱 시인님께서 노래 듣고 단박에 펜이되셨다는 풍문~
도종환의 '가을 사랑' 최미숙시인
저것은 벽,
담쟁이도 가을 들었네...
뒷모습도 아름다운 김영자 낭송가
비천상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다운 선율~ 유카리나님의 오카리나 연주
타다 말-진 부대 마소 !!!
이 채의 '오늘 힘들어 하는 당신에게' 낭송중~홍인숙시인
정물도 詩를 읊조리고...
아,목동아 ~
가을꽃
가을 꽃병
조병화의 '가을' ...................................김영자 낭송가
朗誦 소리에 석류도 몸을 열고...
서봉석의 '문門'을 낭송....바리톤 보이스의 멋진 이기선 낭송가
춤추는 해바라기 낭송의 힘 !!!
아 ~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그 기막힌 노래
혼절하고 말 서봉석 시인의 그 기막힌 노래
데니보이,클레민타인 ~ ~
지금도 앵콜 !!!
또 앵콜 ~
샘~
노래여
영원하시라 ~
사부곡 ~~~~~~~~~반윤희수필가,화가,시인 팔방미인 !
기사회생하신 밤비 박종학 시인 진짜로 웰~ ~ ~컴 !!!
진짜로 웰~ ~ ~컴 투 푸른시 !!!
<허성욱> 친구의 시를 낭송하신 빛나는 우정~
글 임솔내: 오타의 잘못은 모두 제게 있습니다.
촬영 박명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