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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시 뉴스

송구영신 送舊迎新 !

작성자솔내음|작성시간17.12.29|조회수84 목록 댓글 4

 

 

송구영신 送舊迎新 !

 

벌써 맺음달에 닿았습니다

열없이 바쁜 과정에서도 우리

서로 안부는 여쭙고 살아야지요?

 

'푸른시 울림' 정기 시낭송회인1월 6 일 (토요일)

엔 신년회겸 아주 편안한 오리엔테이션을 하려합니다.

시낭송 없이 회비도 없이 마실오듯 편안히 오시면 됩니다.

 

4년동안

푸른시 울림에 한 번 이라도 참석하셨던 분들은

다~ 오시기 바랍니다.

푸른시로 인연 지어졌던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고 싶어섭니다.

아무런 틀없이

서로 마주보고,  웃고, 떠들고, 하고싶은 얘기하고,밥먹고 하자구요~

 

푸른시 카페에 들락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 번거롭지만

개별문자 보내겠습니다.

장소는  지난번 27회 콘서트후 식사를 했던곳,충무로

"오매가매" 로  홀 하나를 예약 해 뒀습니다.

기탄없이 오시고 기탄없이 정을 나누며 새해를 맞이해 보자구요 ~ ~

 

식사와 만남의  비용은 푸른시가 제공해 드립니다

조금 더 곰살맞고 상세한 말씀은 뵙는 자리에서 올리겠습니다.

 

장소 :  '오매가매' 3,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 파리바케트 건물 지하 1층

          (문학의 집 가는길)

시간 :   2018.1.6 토요일 12시 30분

전화 :   02 - 2269 - 7633

참고로  4번출구에서 50m 직진후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딱~ 보임(오매가매)

 

  * 참석하시는 분께서는 필히 댓글 달아 주세요,부탁 드립니다.

       인원체크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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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향명 | 작성시간 17.12.29 오매~!
    방가운소식이어라!
    심신은 평강 하시온지..
  • 작성자白岩 | 작성시간 17.12.30 즈려 세사(世事),
    매듭지어
    동지상절 상고대로
    만항재에 살자던 님!

    겨울애사(愛死,이별)
    찬 바람은
    고뿔처럼 잦은 능사!

    돌아서는 님이시야
    고샅길에 그림자로.

    능선 넘어 메아리진
    내 목소리 잊었겠나.

    토담집 봉당위에
    양광 쬐는 백치처럼

    하얗게 더 하얗게
    옥양목에 순수로운
    아, 그대! 배냇 눈꽃향이여!

    앙상한 가지새로
    겨울새가 물고 떠난
    햇살 비낀 추억 한 줌,
    보고싶겠다.

    저 산 언저리
    산문(山門)을 열고

    얼마쯤 더 가야

    그리움은 마침으로
    사랑이라 말을 할까?

    (그 날 뵙지요. 함백산 만항재에서)
  • 작성자아림 | 작성시간 17.12.30 참석합니다
  • 작성자봄볕 양종렬 | 작성시간 18.01.03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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