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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시 뉴스

제19회 "푸른시 울림" 알찬 콘서트

작성자白岩|작성시간16.09.05|조회수314 목록 댓글 5

제19회 "푸른시 울림" 알찬 콘서트

 

지난 9월3일 오후3시 한국시낭송총연합 "푸른시 울림" 제19회 콘서트가 홍대앞 째즈카페 "Take Five"에서 오십여명의 회원과 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차게 개최되었다.

 

▲제19회 "푸른시 울림"콘서트에 참가 시낭송을 경청하는 시인들과 관객

 

이 날, 콘서트는 오는 11월19일 시낭송 전국대회 개최를 앞두고 회원 상호간 중지를 모으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고,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푸른시 울림"의 차원과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인사말을 하는 임솔내 회장

 

임솔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독히도 무덥던 올 여름,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들을 볼 수 있어 이 자리가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고 우리가 중지를 모아 뜻을 세운 첫 시낭송대회에 회원모두 음, 양으로 지원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오프닝 뮤직으로 "님의 향기"를 연주하는 김상복 섹소포너

 

▲ 첫 낭송 주자  김은주 시인의 김대규의 시 "가을의 노래" 낭송

 

▲듀엣 합송으로 이생진의 시 "그리운 바다 성산포"를 낭송하는 양종열, 이영실 부부

 

콘서트는 여행문학가 백암 박용신의 사회와 변함없이 오프닝 뮤직으로 섹소포너 김상복님의 고혹적 "님의 향기" 연주로 시작되었고, 첫 주자 김은주 시인은 김대규의 "가을의 노래"를 낭랑한 목소리로 조금은 수줍은 듯 낭송했다. 순서가 진행 될 수록 각종 낭송대회에서 큰상을 받은 낭송가, 시인들이 등장, 가을의 문턱에서 홍대의 거리를 시가 흐르는 사색의 물결로 일렁이게 했다.

 

▲초대손님으로 참석,  팝송 "you need me"를 들려 주는 강인애 연대 초빙교수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통키타 시절  노래를 함께 부르는 참석 회원과 시인들.

 

특히, 연대 강인애 초빙교수가 특별 출현, "조개 껍질 묶어" 에델바이스" 등을 박수를 치며 함께 부르는 노래교실을 진행,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언제나 변함없이 참석 정열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는 고봉훈 "푸른시 울림" 고문

 

▲단아한 모습으로 김승희의 시 "남도의 창"을 낭송하는 최미숙 시인

 

▲ 시낭송을 하랬더니 분위기 잡아 노래를 하고 있는 "푸른시 울림" 부회장 양아림 시인

 

콘서트는 세시간여, 오후6시경, 임솔내 회장의 마무리 낭송과 사진촬영을 끝으로 아쉬운 시간이 마무리 되었다.

 

▲함께한 회원들과 시인들.

 

한편, 다음 콘서트는 11월 5일 오후3시 같은 장소, 홍대 앞 째즈 카페 "테이크 파이브"에서 열린다.
11월 19일, 큰 대회 <"한국시낭송총연합" "푸른시 울림" 제1회 전국시낭송대회> 개최를 앞두고 회원 여러분들의 긴밀한 협조와 참여를 부탁 드린다.

 

                                                                               2016.9.5 기사, 사진 : 백암 박용신

 

자리를 빛내준 회원들의 면 면.


 

▲서정춘의 시 "종소리"를 낭송하는 김영자 낭송가

 

▲김기림의 시"길"을 낭송하는 원진희 시인

 

▲전주에서 참석, 자작시 "햇살을 닮다"를 낭송하는 최옥순 시인

 

▲최옥순 시인과 참석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시인.

 

▲자작시 "산바래기"를 들려주고 있는 "푸른시 울림" 부회장 심가연 시인

 

▲강은교의 시 "우리가 물이 되어"를 낭송하고 있는 이강철 명시낭송선교회장

 

▲자작시 "호국로 43번국도"를 들려 주고 있는 "푸른시 울림" 고문 임관영시인

 

▲독도 아리랑 노래를 부른 시인 최연숙 과천문협 사무국장

 

▲감칠맛 나는 자작시 "땡감"을 들려주고 있는 박덕규 시인.

 

▲김삿갓의 시"난고 평생시"를 낭송하는 "푸른시 울림"  고문 최윤희 시인

 

▲자작시 "양수리"를 낭송하는 깁종분 낭송가.

 

▲문정희의 시 "가을 노트"를 낭송하는 서광식 시인

 

▲자작시 "여름 연가"를 낭독하는 최치선 기자 시인.

 

▲찬조출연 황금찬의 시 "어머니의 아리랑"을 들려주고 있는 이은수 시인.

 

▲자작시  "벗에게"를 들려주고 있는 류재봉 "푸른시 울림" 이사

 

▲자작시 "인생 여정"을 들려주고 있는 반윤희 화가 시인

 

▲하명례 시인의 참석 인사.

 

▲합송으로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를 들려주고 있는 이강철, 김종분 초대 시인

 

▲마무리로 분위기 잡아  안도현의 시를 낭소하는 임솔내 시인.

 

▲임솔내 시인 소장품을 선물로 추첨받고 즐거워하는 김종분 낭송가.

 

▲캬라얀이 집으로... 당첨이요.

 

 ▲시집도 당첨입니다. 김은주 시인과 양종렬 "푸른시 울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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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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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열매 | 작성시간 16.09.05 사진찍어 올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솔내음 | 작성시간 16.09.05 ㅎㅎ..사회 보랴 사진 찍으랴 일인 이역!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기사 어찌 이리 멋지데요?!!!
    부라보,백암!!!!!!!!!!!!!!!!!!!!!!!!!!!
  • 작성자능소화 최숙영 | 작성시간 16.09.06 그리운 얼굴들 .... 여기서 만나니 무지 반가워유~
    11월 달에는 꼭 가도록 할게유~ ^^
    푸른시 울림의 기둥, 백암 선생님 ~ 역시 수고 많으시네유~
  • 작성자아림 | 작성시간 16.09.06 수고수고했어요, **
  • 작성자菊亭최옥순 | 작성시간 16.09.13 멋진 모습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가을 상큼한 공기 넘 좋아 어린 소녀가 되어 봅니다

    가을 사랑으로
    모든 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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