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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of Hoolis

■□훌리건 천국 正史□■ ⑮ Rh+AB 편

작성자살인미소|작성시간06.01.01|조회수268 목록 댓글 0

닉네임:Rh+AB(2002.12.15~)

소속:서울대학교 경제

등급:특별 훌리건

 

 

서울대 사회과학대 소속의 훌리건.新훌천이 만들어질때 부터 활동해온 훌리건

으로서 짐 몇 안되는 노장훌리건이다. 훌천초기에는 서울대훌리건은 유일하게

Rh+AB만이 알려지고 있음.전형적인 온건파훌리건이며 논객중 하나.

서열싸움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으며 뒤에서 관망하는 편이었다.

특훌이었으나  거부하고 현재 평훌로 활동하고 있음.

 

 

 

 

 

 

 

 

 

설사회의 인풋과...경영vs경제 (2003.01.05 훌대)

 

대학 서열 경향과 대책인가 머시긴가...

몇살이신지는 모르겠다만....

좀 제대로 알았으면 한다.

사회과학대가 인류,지리,사회복지과등을 포함하면서 점수가 대폭 떨

어질 것으로 생각했으나...실질적으로 서울대내 최고의 컷과 더불어

평균점수도 엄청 높다는 것이 드러났다.

왜 그럴까?

사회과학대 쓰면서 인류 지리 사회복지과 오려고 마음먹은 놈은

거의 없다. 경제,외교,정치,언론정보 쓰려고 오는 사람은 있어도

말이지....(자기가 비인기 전공 배정받는다는 거 꿈도 안꾼다)

고로 인풋은 사회대 인기학과 수준에 맞추어진다.

사회대 인기학과 수준은 설경영과 비교하면 우세하면 우세했지...

떨어지지는 않는다.

사회대 정시모집이 400명을 넘는 상황에서 절반도 안되는 경영컷보다

높았다는 것은 단순히 애들이 경영을 쫄아서 못썼기 때문은 아니다.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학생들이 사회대 인기과를 배정받을 수 있다

는 생각에 지원한 것이지. 하지만 그 리스크라는 것이 고득점 학생들

에게는 그다지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지들 나름대로는 소속집단에서 한가닥하던 놈들이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이라는 소속집단에서도 잘해낼 수 있다는

알량한 프라이드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지. 사회대 인풋은 이쯤

해두고..

현추세는 분명 경영학이 경제학을 잡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경영학이 쓰일때가 많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경영학이

배우기 쉽고..배운것에 비해선 쓰일데가 많기 때문이지...

하지만 경제학은 배우기 상대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진출경로는 훨씬

넓다.

지금 학생들에게 물어봐라 서울대 경제와 경영사이에서 무엇을 선택

하겠냐면 주저하지 않고 경영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열라 고민하다가...반반쯤으로 나뉠것이라고 생각한다만...

하지만 그것은 경영과 경제를 별반 차이없는 학문으로 생각하는

수험생들의 추세이지...경영과 경제의 차이를 몸소 느낀다면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령 쉽게 공부하고 쉽게 돈버는 것을 꿈꾸는 자가 많다면 경영학

지원자가 높아지겠지만....

적어도 그정도 인풋들이라면....어렵게 공부해서 좀 더 높은 목표를 꿈

꾸는 자들이 많을 것이고...그들이 단지 멋도 모르고 단순히 노력의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경제를 버리고 경영을 선택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과의 이름에 너무 혹하는 자들이 많은 것 같아서 사족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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