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편-
1.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달라. - 신상 안드러나게 주의 (성별/혈액형/훌천 경력/닉네임/닉네임의 의미 정도만)
안녕하세요.
훌천의 대표 GAY 은꼴녀입니다.
음... 혈액형은 도도하면서도 매력있는 B형입니다.
훌천은 아주 오래전부터 한거 같은데... 대략 05년도?
은꼴녀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건 09년부터인거 같아.
당시에 ‘남녀상렬지사’라는 게시판이 있었거든 거기에 여자 은꼴이 많이 올라왔지.
당시 난 여자인척을 하면서 남자 누드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지.
그때 주장했던 슬로건이 “여자도 꼴릴 권리가 있다” 그래서 닉네임을 은꼴녀로 지었지.
2.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고독하지만 행복을 찾으려는 순수한 GAY
3. 자신의 장점과 매력포인트, 그리고 단점은 무엇이냐
장점은 우선 외모!
굉장히 호감형이라서 어디 가서도 항상 인기가 많은 편이다.
취업 준비하면서도 호감스러운 인상 때문에 이득을 많이 본거 같아.
가끔 협력업체를 만나더라도 비주얼이 좋으니 사람들이 내 말을 잘 따르는 거 같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거 같아. 그래서 회사에서 일 잘한다고 칭찬받는다.
회사일은 말을 잘 알아듣고 제대로 일 처리만 하면 90%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
그리고 자지가 큰것도 나만의 매력인듯하다.
발기하면 16~17cm정도 되고 두께가 있는데, 잠자리를 하는 남자들 모두 좋아죽는다.
단점은 개인주의 성향!
한국 특유의 집단문화를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한다.
밤세 술마시고 노는것도 굉장히 싫어하고 그런 회식문화도 싫어함.
그래서 딱 뿌러지게 거절하는데 그게 상대방 입장에서는 굉장히 차갑게 느껴진다고 하더라.
4. 관심분야에 대해 알려달라.
패션, 마케팅, 언론홍보, 문화, 건축, 디자인, 해외여행, 부동산, 재테크, 잘생긴 남자, 근육질 남자, 귀여운 남자
5.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식은 소고기 구이, 회, 돼지갈비, 초밥, 이탈리안 피자, 파스타, 양념게장, 떡볶이, 과일
싫어하는 음식은 라면, 과자
6. 당신의 이상형은? 설명을 해줘도 좋고 연예인의 예를 들어도 좋다.
얼굴은 남자다우면서 귀여운 스타일 (이기광, 지진희, 이준같은 얼굴 스타일)
몸매는 키는 175정도에 슬림에서 약간 벌크있는 근육질
엉덩이는 폭은 좁지만 뒤로 돌출이 많이 돼서 업된 스타일.
고추는 포경 안하면 좋지만 한국인은 대부분 해서... 길이는 발기시 15cm 이상에 두툼해서 그립감이 좋은 정도.
고추랑 항문은 깨끗하고 핑크색을 유지해야함.
표정이 밝고, 말이 좀 많지만 절대 수다스러우면 안됨.
내가 주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라 대화의 소재도 퀄리티가 있어야 함.
마지막으로 옷도 깔끔하고 세련되게 입어야 함. 그래야 같이 다닐 수 있음.
단, 학벌, 직업, 집안환경을 고려치 않음.
7.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알려달라
도시!
활기가 넘치는 도시문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혼자 서울 뿐 아니라 도쿄, 홍콩 등을 방문한다.
시간적 여유가 되면 뉴욕이나 파리도 괜찮고.
8. 행복했던 순간과 좆같았던 순간은 무엇이냐
H그룹 공채 합격했을 때 행복했고,
S대학교 교직원 최종면접 때 교통사고 나서 불합격 한게 가장 좆같다.
9. 가장 받고싶은 선물은?
서울에 24평형 아파트.
지금이라도 당장 결혼하면 부모님께서 사주시지만, 난 결혼을 하지 않을것이기에 언제 사줄지 모르겠다.
10. 50살이 되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은가
대학 교수가 돼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을 것 같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줄 수 있는 교육자가 되고 싶다.
11. 무인도에 간다면 꼭 챙겨갈 세가지를 말해달라.
지금 만나는 애인, 콘돔, 젤
12. 어떤 유형의 사람이 가장 싫은가?
공중도덕 안 지키는 사람 (쓰레기 투기, 침 뱉기, 고성, 냄새 등등)
13. 지금 생각나는 단어를 써보시오.
사랑
14.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이태리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에 꼭 다시 가고 싶다.
15.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면 오늘 하루 무엇을 할 것인가?
오전엔 혼자 그동안 내 삶을 돌이켜 생각해보고
오후엔 가족들과 함께 고마웠다고 인사하고
밤엔 애인과 함께 뜨거운 밤을 보내고 같이 침대에 누워서 멸망을 기다린다.
-훌천편-
16.훌리건 천국이란?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달라.
개병신 집합소
17.어쩌다 훌천에 가입했고,, 수많은 커뮤니티 중 왜 훌천인가?
대학 원서질 하기 전에 알게 돼서 가입했던 거 같다.
18.훌천 이외에 즐겨찾는 사이트가 있다면 알려달라.
Skyscrapers 건축까페
한류열풍사랑 까페
유투브
이반시티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
키움증권
이글오피스
19.즐겨찾는 훌천의 게시판들은 무엇인가
안웃게97% 인증게 1% 인문게1% 자유게1%
20.당당히 훌밍아웃(자신이 훌리임을 밝히는 것)을 할 수 있나?
죽어도 못함. 내 인생 최고의 수치임
21.가장 이상적인 훌리의 모습은? 예) 개싸움에 능한 훌리
자기 자지 인증하거나 나한테 메일로 보내주는 훌리
22.훌커의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나?
훌커가 뭐야? 뭔 말인지 모르겠음
23.훌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하나만 대봐라
소비에트 행진곡
24.이성으로서 호감이 가는 남훌(여훌)이 있다면 그게 누군지, 그리고 그 이유는?
요슈아 - 말하는게 착하고 귀여울거 같고, 핑크색 자지일거 같아서 만져보고 싶음. 귀두 몇 번 빨아주면 쌀거 같음.
25.자유접금권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접금시키고 싶은 훌리는?
없어. 접금은 훌리의 활성화에 안 좋은거 같아.
지나친 규제는 배출의 욕구를 풀러 오는 훌천의 의미를 퇴색시킴.
26.온라인 모습과 오프라인 모습의 괴리가 가장 클 것 같은 훌리는?
솔직히 딴 훌리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난 그냥 훌천에서 내가 하고 싶은 소리만 하다가 가니깐.
아마 내가 가장 괴리가 클거 같은데.
훌천에선 악질 개병신 게이지만, 오프라인에서 훈남 평범한 직장인이니
27.훌천을 즐기는 당신만의 노하우는?
예전에 야한 남자사진으로 남자애들 낚는 재미가 컸었지.
요즘은 솔직히 예전만큼 재미있지는 않아서 걱정이다.
28.어떤 훌리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그 훌리의 닉네임은 무엇이고 하고싶은 말은 무엇인가
얼굴이 잘생기거, 몸이 좋거나, 자지가 큰 훌리가 있다면 개별적으로 연락 바람. 쪽지활용
29.훌천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나친 통제를 지양하고,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새로운 기획을 해보길!
30.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대부분의 친구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살고 있을거 같다.
나 역시 훌천에서 미래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던거 같아.
근데 그 고민과 스트레스의 시작이 남들과의 비교에서 비롯된다면 빨리 벗어나길 바란다.
대학 네임벨류로 싸우는 것도 남과의 비교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대기업을 가고 싶은 것도 남과의 비교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란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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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이 없는데 신청좀 많이 해주라 훌리들아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