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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of Hoolis

Weekly Hoolis 11주차 - 김재연

작성자요슈아.|작성시간13.05.13|조회수955 목록 댓글 15













-훌리편-


 


1.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달라. - 신상 안드러나게 주의

(성별/혈액형/훌천 경력/닉네임/닉네임의 의미 정도만)

남학생이긔 A형이긔 훌천은 처음에 고등학교때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사진 찾으려고 접속했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은 구했지만 연대 고대는 결국 못갔어

닉네임은 김재연이고 그 전엔 제라드라는 닉을 썼어 지금 김재연의 의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이야



2.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사실 다른거 없고 그냥 사회부적응자 한 단어로 정의내릴수 있을것 같아 

훌천에서랑 현실에서랑 나는 싱크 거의 백프로 일치해 

 


3. 자신의 장점과 매력포인트, 그리고 단점은 무엇이냐

장점은 단점이 없는게 장점이야는건 농담이고 장점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 그냥 뭐랄까 그냥 집요한거? 작은것 하나에도 관심가지면 되게 집요한거 뭐 그런거고

매력포인트는 잘 모르겠어 지금은 차차알아봐야겠어 뭐 영원히 못찾을수도 있을것 같아

단점은 넘치는 잉여력이야 주체못할 잉여력



4. 관심분야에 대해 알려달라.

지금 관심분야는 취직이야 나이도 20대 중반이 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아졌어

내가 옛날에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 뭐 그래 다른건 잘 모르겠어 게임도 별로 안좋아하고 음악도 정해진 장르만 듣고 그러니까

스포츠는 야구 좋아해 



5.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식은 스파게티랑 피자랑 햄버거 좋아해 원래 김치는 못먹었는데 요즘들어서 먹기 시작했어

싫어하는 음식은 와사비랑 아구찜을 싫어해 그리고 많이 비린것도 못먹어 



6. 당신의 이상형은? 설명을 해줘도 좋고 연예인의 예를 들어도 좋다.

이상형은 가슴큰여자가 첫번째고 그담엔 성격이 좋은 여자 연예인은 딱히 모르겠어 요즘 연예인들에 별로 관심이 없거니와

내가 여자를 제대로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그게 별로 중요한게 아닌것 같아서



7.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알려달라

집이 제일 좋고 그담엔 요샌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게 좋아서 그냥 도서관할래

소라넷은 예전엔 많이갔었는데 어떤 충격적인 계기가 있어서 끊었고 

디씨도 자주 갔었는데 디씨 서강갤에서 내가 갤러들 갤러들 이렇게 써야할 것을

훌리들 훌리들 이렇게 써서 리플에 이새끼 훌천 제라드 맞냐? 뭐 이런 리플이 달려서 

충격먹고 잘 안가 디씨도 근데 요샌 디씨 학술분야 갤러리는 좀 가는데 거긴 집단지성의 결정체라는 생각이 들어 고수들이 많아서 

 


8. 행복했던 순간과 좆같았던 순간은 무엇이냐

행복했던 순간은 전역했을때 드디어 끝났다는 생각때문에 좋았고 그담엔 내가 전역하고 캐나다에 갔었는데 몬트리올에 혼자 여행갔었는데 되게 좋았었어 내가 가본곳중 가장 아름다운 도시였어


좆같았던 순간은 입대할때 그리고 몬트리올에서 찍은 사진 있는 메모리카드 토론토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잃어버렸을때 좆같았어 너무 좆같았어 진짜



9. 가장 받고싶은 선물은?

지금은 딱히 없어 뭐 필요한게 없거든



10. 50살이 되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은가

너무 불확실한 질문이라 뭐라고 대답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미래에 대해 걱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더이상

그냥 뭐가되었든 행복했으면 좋겠어 



11. 무인도에 간다면 꼭 챙겨갈 세가지를 말해달라

컴퓨터, 생존도구, 물 정수필터 



12. 어떤 유형의 사람이 가장 싫은가?

책임감 없는 사람이 제일 싫어 

이건 어떤 좀 개인적인 계기가 있는데 별로 말하고 싶진 않아

아무튼 이런 류의 사람하고는 별로 가까이 하고싶지도 않아 지금은

그리고 저게 내 자신한테도 삶의 척도가 되어서 나도 책임감 없는 짓은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뭘 해도 하지 



13. 지금 생각나는 단어를 써보시오.

훌천, 기아타이거스, 두산베어스



14.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

개성

왜냐하면 우리 할아버지가 개성에서 살다가 전쟁때 피난 내려왔는데 그냥 어떤곳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은 유적지도 있고 그래서 한번쯤 가보고 싶어 



15.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면 오늘 하루 무엇을 할 것인가?

울면서 욕할것 같아 ㅋㅋ



-훌천편-


 

16.훌리건 천국이란?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달라.

아낌없이 주는 나무



17.어쩌다 훌천에 가입했고,, 수많은 커뮤니티 중 왜 훌천인가?

위해서 말했다 시피 처음엔 사진 구하려고 가입한거야 

그런데 그때 여기저기 눈팅하다 보니 대학생 형들 싸우는거 보고 

대학생에 대한 환상이 다 깨져버렸어 훌천에서 ㅋㅋ

그런데 어느새 보니 내가 이제 그 자리에 있는데

딱히 잘 모르겠어 ㅋㅋ 그냥 난 훌천을 해야만 할것 같아 




18.훌천 이외에 즐겨찾는 사이트가 있다면 알려달라. 

없어 이제는 없어 



19.즐겨찾는 훌천의 게시판들은 무엇인가

대학 대 대학 게시판 자유게시판 안웃긴게시판 인문서열게시판 스포츠게시판



20.당당히 훌밍아웃(자신이 훌리임을 밝히는 것)을 할 수 있나?

이미 강제 훌밍아웃도 당했는데 뭐 

근데 내 입으로 당당히 훌밍아웃은 좀 망설여진다 



21.가장 이상적인 훌리의 모습은?

진지하게 조언을 해줄수 있는 훌리 

정의하자면 멘토형 훌리 

이런거



22.훌커의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나?

해보고 싶긴 하지만 누가나를 좋아해주겠니




23.훌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하나만 대봐라

요샌 그린데이 - 베스킷 케이스 좋아해 

그냥 비트랑 멜로디랑 그런게 귀에도 잘 들어오고 기분 좋아져 

모닝콜도 이걸로 해놨어 



24.이성으로서 호감 이 가는 남훌(여훌)이 있다면 그게 누군지, 그리고 그 이유는?

과학자.. 더이상은 말 안할게



25. 자유접금권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접금시키고 싶은 훌리는?

없어 잘못이 있다면 모르게지만 지금 생각나는건 뭐 딱히 없어 



26.온라인 모습과 오프라인 모습의 괴리가 가장 클 것 같은 훌리는? 

인포형

그냥 여기서는 되게 막 장난스럽게 어린 훌리들하고 놀지만

실제로 만나면 되게 무섭고 카리스마 있을것 같아



27.훌천을 즐기는 당신만의 노하우는?

병신이 되어야지 

최소한 군대 삼수정도는 해 봐야 하지 않겠어? ㅋ



28.어떤 훌리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그 훌리의 닉네임은 무엇이고 하고싶은 말은 무엇인가 

서강대 훌리들 오버더 스카이 하는 그날까지 파이팅 하시고

공덕대장은 이제 정신좀 차리고

인포형 사랑해요

과학자야 사랑한다

사실 훌리 여러분 다 좋아합니다



29.훌천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나 병무게지기 하고싶어 



30.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번에도 이거 한번 올렸지만 너무 성의없이 올린것 같아 이 글의 취지를 잘 못살린것 같아서 미안했는데

지금 제정신일때 다시 제대로 써써 하는거야

나는 군대도 그렇고 연애도 그렇고 심지어 이것도 제대로 한번에 하질 못하네

대학은 어떻게 재수 안했는지 참 신기해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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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Weekly Hoolis는 history of hoolis 게시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청이 없는데 신청좀 많이 해주라 훌리들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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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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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Elizabeth Brantorshe | 작성시간 13.05.16 오호
  • 답댓글 작성자Elizabeth Brantorshe | 작성시간 13.05.17 늙은이 닥쳐
  • 답댓글 작성자Elizabeth Brantorshe | 작성시간 13.05.17 성격병신 존나변태
  • 답댓글 작성자Elizabeth Brantorshe | 작성시간 13.05.17 니 젖인증하면 좋아해줌
  • 작성자퍼기날도 | 작성시간 13.05.16 * ' 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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