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 천국 正史□■ 18.훌리당자강 편

[살인미소]

닉네임:훌리당자강(2003.01~)

소속:고려대학교 법학과

등급:강한 훌리건

▷고법출신의 훌리건.오랜 훌리건 경력을 가진 고령훌리건이다.

훌천의 이름난 논객이며 카운슬러와 함께 쌍벽을 이룸.그는 특히 역사적 인물

에 관한 담론을 즐겼으며 그중 인촌논쟁에 큰 열의를 보였다.

한편 그는 훌천의 제 1대 사건이라 할수있는정모를 추진하여 이를 성공시킴.전 훌리천의 네모선장이  훌리당자강이라는 설 이있다.

친일의 정의에 대하여 - 친일파 시비에 얽힌 음모 - (2003.09 훌대)

우리는 친일파 문제에 대해서 너무 단순하고 획일적인 기준으로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의 시대에 대해 낭만적으로 논하고 있다.허나 그 시대 그 상황에서 그만큼 우리가 할 수 있었을까를 되묻는다면 나는 힘들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자신의 목구멍에 총칼을 들이대고 있는 적도들 앞에서 생존보다 민족을 생각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물론 친일파 전적 시비를 가지고 있는 모든 이들을 두둔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재의 친일파 시비는 일제시대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특정 언론이 기득권 언론의 기득권을 빼앗기 위해서 일으킨 문제라고 생각된다. 친일 전적 시비를 일으켰던 책들이 모두 한겨레 신문사에서 발간되었다는 사실은 무시 할 수 없다. 또하나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사실이 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친일파라고 지목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오히려 그 분들이 살아계셨을 당시에는 민족지도자로 추앙받던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인촌김성수 선생이 돌아가셨을 당시 국장으로 장례를 치를 적에 많은 민중들이 선생의 운구를 따라가며 통곡을 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 시대에 똑같은 고초를 겪고 어쩔 수 없이 일제가 시키는 대로 부역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인촌선생이 겪었던 고초를 이해하고 있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다만 그 시대를 겪어보지 못한 70~80년대 운동권 세대가 인촌의 묘소를 파해치는 등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게중에는 그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문서가 공개가 됨으로써 겉과 속이 다른 활동을 했던 것이 밝혀져서 친일파임이 드러난 인물들도 있다. 그러나 인촌문제에서 항상 꼴통들이 들고 나오는 자료들은 그 당시에도 누구나 구할 수 있었던 자료인 부역광고 동아일보 폐간 문제 일장기 말소사건 문제를 들고 나온다. 그러나 이것을 아는가? 얼마전 공개된 일제의 조선 통치 비밀 문서에 인촌이 일급 요주의 인물로 찍혀있었다는 사실을? 이런 문서가 공개가 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일개 신문사와 현정권 들어서 그 신문사와 동조하는 관영 방송국의 언론을 신봉해서 인촌선생을 매도하는 것은 그들이 조작을 일삼은 인터넷 매체와 그것을 통해 운동권들이 논리를 자기 복제한 똑같은 자료들로 자기 생각없이 인촌을 비난하는 것에 다름이 아니다. 지금 운영자가 나한테 보여준 모든 자료들은 그 출처는 다를 지언정 텍스트는 작년 내가 인촌논쟁을 했을 때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보았던 바로 그 자료들이다. 그 글들의 출처를 보면 대개 어디어디서 퍼왔다고 쓰여있다. 그 출처는 딱 두군데 이다. 하나는 한겨레 신문사이고 다른 하나는 민족문제연구소이다. 한겨레 신문사와 함께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 라는 책을 발간해서 인촌을 90년대 들어 처음 공격했던 곳이다. 한국민족 문제 연구소도 한겨레와 함께 그 운동을 했던 단체로 알고 있다. 자기 논리 없이 출처도 분명하지 않은 글을 퍼와서 '잘은 모르지만......'이라는 말과 함께 글을 퍼뜨리는 행위는 진보꼴통들 만으로도 족하다고 생각한다.

꼬리말 쓰기 

	贊謙	결국은 상황논리다. 상황논리 말고는 친일행적이 명백한 김성수를 변호할 길이 없다. 그러나 상대성은 절대적 상대성의 오류로 이어질 수 있고 보편성의 기준으로 비판받아야 한다. 지식인에게는 지식인으로서의 사회적 의무가 있다. 상황논리는 김성수의 과오를 덜어줄 수 있을지언정 면죄부가 될수는 없다.	[2003/09/06]
	훌리당자강	운영자 말대로라면 쉰들러 리스트의 쉰들러도 변호할 길이 없다. 보편성의 기준으로 비판받으로 때 그는 나찌에 반항(?)해야 할 지식인의 책무를 저버렸고 모든 유태인을 살릴 투쟁의 길을 버리고 일부 자기 공장의 유태인을 당시 상황 논리대로 무임금으로 부려먹은 악덕 자본가요 나찌 부역자에 다름아니다.	[2003/09/06]
	훌리당자강	시대의 기준이 아닌 어떤 보편적인 기준으로 친일을 논할 수 있나? 난 절대적인 기준이나 보편적인 기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보편적인 기준에서 보면 세종대왕도 봉건적인 폐습에 물들어서 마누라를 몇이나 거느리고 민중을 악랄하게 지배한 반동 마초 분자에 다름 아니다.	[2003/09/06]

 훌당과 위원장의 역사 토크~(2003.11 훌대)

	紫霞	당자강 이런말 들어 봤어?

	☆훌리당자강☆	??

	紫霞	김성수 집안의 결혼 제1 원칙이 자기 집안보다 10배 잘사는 집안과 결혼한다라는거....

	紫霞	한역연쪽 교수님이 한국사 특강시간에 그러던데...

	☆훌리당자강☆	넌 집에 그런 원칙 있으면 퍼뜨리고 다니겠냐? ㅋㅋㅋ -ㅇ-

	紫霞	순과 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야 할것 같아...

	☆훌리당자강☆	?

	☆훌리당자강☆	무슨 순 무슨 절?

	紫霞	조선물산장려운동, 실력양성론, 자치론은 결국 허구야...

	紫霞	협조적 민족주의자가 친일을하고...

	☆훌리당자강☆	그렇ㄱ 따지면

	☆훌리당자강☆	대한민국의 근대화는

	☆훌리당자강☆	파쇼 박정희의 독재의 허구지

	☆훌리당자강☆	존재햇던 것에

	☆훌리당자강☆	애써 의미를 부정하지는 말어

	☆훌리당자강☆	축소할 순 있을 지언정

	紫霞	다음으로는협조적민족주의자들이 친일을하고...

	☆훌리당자강☆	역사에 있었던 것을 없었다 하는 것은

	☆훌리당자강☆	왜곡이야

	紫霞	비협조저

	紫霞	끝까지 남는건 사회주의자들이었어...

	紫霞	항일운동의 주도권도 그들이 가지고 있었고...

	☆훌리당자강☆	전형적인 좌파의 역사관이지

	紫霞	대한임정역시 여러 독립단체중 하나일뿐

	☆훌리당자강☆	항일운동을 그들이 주도했다는 건 사실이야

	☆훌리당자강☆	하지만

	紫霞	결콘 조선을 대표하지는 못하자나...

	☆훌리당자강☆	당시 왜경은

	☆훌리당자강☆	독립운동가에게는 관대했어도

	☆훌리당자강☆	사회주의자는 관대하질 못했거든

	☆훌리당자강☆	거꾸로 그렇게 따지면

	☆훌리당자강☆	독립운동을 공산혁명으로 변질시킨

	☆훌리당자강☆	그들에게도 죄값을 물어야 한다는

	☆훌리당자강☆	우파 논리도 공격할 수 없지

	☆훌리당자강☆	극단은 극단으로 통해

	紫霞	당자강은 한역연을 안좋아하지?

	☆훌리당자강☆	아니

	☆훌리당자강☆	사실 한국역사연구회의 줄임말이구나

	☆훌리당자강☆	라는 거 밖에 모르겠다

	紫霞	그래?

	☆훌리당자강☆	응

	☆훌리당자강☆	난 제도권 사학과 학생이 아니자나

	☆훌리당자강☆	후루꾸야 ㅋㅋ

	紫霞	그럼 강좌한국근현대사 시간나면 읽어봤으면 좋겠네...

	紫霞	특히 4강...

	紫霞	인촌에 대해 나오는데 내가 말하는것보다는 직접읽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훌리당자강☆	훔.......

	☆훌리당자강☆	누가 쓴거야?

	紫霞	역사연구소...

	紫霞	풀빛 98년도판

	☆훌리당자강☆	-_-a

	☆훌리당자강☆	풀빛이라

	☆훌리당자강☆	꼴통서적을 많이 출간한 회사 이름으로 기억되는데

	☆훌리당자강☆	소위 진보적 서적을 많이 출간한 회사로군

	☆훌리당자강☆	ㅋㅋ

	紫霞	난 그럼 레폿쓰러 가...

	☆훌리당자강☆	나도 학교가

	紫霞	또 보자구...

	☆훌리당자강☆	이거 호프에 띄울께

	☆훌리당자강☆	ㅋㅋ

	紫霞	정모자하고...

☆훌리당자강☆

엉

꼬리말 쓰기 

	*훌神Ver2.0*	사학과 학생이냐? 재밌겠군. 나랑 한번 얘기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2003/11/21]
	☆:.:사랑.....	한국역사연구회는 진보적인 사학을 하는..젊은 연구자들이 모임이었지..그래서인지..너무 진보진보..한쪽만을 중시하다보니..약간은 핀트가 빚나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역사학회도 참 여러갈래란 말야. 동양사학을 하는 사람중에서도 한역연처럼 진보적인 집단이 있더군..	[2003/11/21]
	紫霞	고려의 황제국 체제가 가장 웃긴 개그였지... 어떠한 문건에서도 천자는 칭했을 지언정 황제를 칭한적은 없거든... 그걸가지고 태조왕건이 만들어졌고... 하지만 학계의 단체인만큼 사료에 바탕을 둔 주장이지 아마추어들의 연구결과와는 다르다.	[2003/11/22]
	☆훌리당자강☆	음......왕건은 당나라황실의 후손이라고 주장을 하고 다녔기 땜시롱 어찌보면 상당히 그런 면에서 민족주의에 껴맞추기엔 문제가 있다. 물론 19세기에 생긴 민족주의에 10세기 사람을 맞춘다는 게 문제가 있는 거지.	[2003/11/23]
	☆:.:사랑.....	한역연은 1988년 9월 과학적 역사관과 실천을 통한 민주주의 실현과 자주적 통일의 동참이라는 이념(?)하에 소장파 연구자들의 모임이지...'역사와 현실'이...아마 한역연에서 만드는 정기 간행물일껄,,,	[2003/11/23]

[리더훌]

뢴트겐 이 씨발새끼도 할일 존나게 없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