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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천에 대학서열이 무의미하다는 의식이 팽배하다

작성자nuts|작성시간15.06.07|조회수420 목록 댓글 0

예전에야 대학은 취업과 직결되는 문제였고 대학만 잘나오면 취직은 알아서 잘되는 분위기였음.
그래서 인터넷에서 훌천같은 카페가 활성화될 수 있었던건데 이제는 훌천에서(실제로도 그렇고) 좋은대학 나와봐야.. 하는 인식이 강하게 퍼짐
언제부턴가 대학서열 얘기해봐야
비상경서류분쇄를 필두로
문송의시대가 되었음.
그간의 대학서열은 철저히 문과위주였는데 ex) 서성한
문과취업이 흔들리면서 서열질이 의미없어짐
대학만 나와서는 답이없고 문과최후의 보루였던 고시도 반토막 나거나 로스쿨(또 공부하고 공부가 의미없어짐)이나 국립외교원 사태로 갓수저아니면 의미없어지고있음
특히 문과가 취업의 질에서 이과를 상대할 수가 없음.

예전에 훌리 1대1게시판에서 고려대 법대훌리와 순천향대의대훌리가 1대1로 맞짱떴는데 백중세였던 시절이 있었던 것을 노훌들은 기억할 것이다.
지금 법대도 없어진 마당에 연고대 문과가 지방의대는 고사하고 지거국 공대한테도 취업에서 밀린다는 여론이있음.
이과는 의치한 그리고 공대인데
문과에서 의치한에 맞설 학과나 진로는 굉장히 불투명하다. 공대한테도 게임이안됨
대학서열질이 바로서려면 문과가 살아야하는데 문과가 죽어버림.

이렇게 대학서열질에 대한 동력을 잃은 훌천은 근근이 버티다 기존 대학생훌리들의 노쇠화와 생계와 더불어 직결되는
직장으로 성장동력이 옮겨가고 직장서열과 비교로 불꽃이 조금 살아나긴 했지만
이게 언제까지 갈지는 미지수임
사실 갓수저 아니면 무의미하니까..
이것도 의미없음을 깨닫고 서열질이 사라진 훌천이 서서히 사라질지
다른 동력을 찾을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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