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기숙학원 두번째 휴가

[전역5개월전]

 교육청모의고사보고 휴가나왓엉

 전역하고 모든게 쉬울줄알앗는데 씨발 수능 어렵더라 ㅠㅠ

 메가 예상컷은으로는 2/1/2나왓는데

 잘본거라고 자위하다가 다른재수생들 본거보니까 ㅅㅂ 잘본것도 아님

 그래도 뭔가 기분은 좋더라

 계속 앉아잇다보면 찌든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군대에서 간부들한테 시간뺏기고 나하고싶은거 못하다보니까

 공부란게 나자신만을 위해 하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머리가 맑아지고 의욕이 생겨

 지금 꿈은 연/고경가는건데...한편으로 참 아득하기도해

 07년 수능당시 1121345정도 맞고 외경갓는데

  사실 연고경은 소수점대의 경쟁이구 .. 삐끗하면 아작나는거아냐...

 실패하는게 젤두려워...

 혹시 학창시절에 수학잘햇던훌..

 지금같이 1등급 범위가 큰 시험에서도 고득점할수있는(1등급컷 70점인데 90점대맞는)

 공부 방법이라든가 개념있느면 충고좀해줘

 수학이 제일 힘듬

[애자]

고경은 1%넘어가도 갈 수 있다

[유총]

112로 원서질 존나 못해서 시간 버리고 있네 ㅋㅋ 병ㅋ신ㅋ

[빗살무늬토끼]

ㅋㅋ 재밌지? 너도 9달후에 안되는 성적으로 원서질도 못해서 피눈물 짜고 있을거야^^ 노력한 사람에게는 욕하는거 아니란다

[왕십리☞☜]

이 좆버러지 색희는 고2 고삐리주제에 아가리만 나불대고 있네 씨발롬이

[Euphemism]

수리나형에서 90점대를 얻고 싶다면 현재 너의 수준이 어느정도인 알려줘야지. 막연하게 그냥 1등급이라고 하면 잘 모르겠고 ;; 어차피 1등급이면 그래도 수학공식정도는 머리속에 있다는 거니... 수능다큐로 문제를 분석하고 새롬N제나 자이스토리로 실전감각을 길러봐라. 그리고 내공에 어느정도 자신이 생겼다 싶으면(즉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할 단계나 아니라 소수만 제대로 풀어야 할 수준), 특작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