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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합격했다

작성자ERDINGER|작성시간17.01.18|조회수1,364 목록 댓글 8


실기결과 때문에 마냥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는지 합격소식에 안도감이 몰려오네

최근 기출 풀어보면 합격률 조정하려는 노력이 보이더라


2015년도 합격률 94.6%

2016년도 합격률 93.5%

2017년도 합격률 92.8%



올해 국시에 특히 함정문제나 지엽적인 문제가 많았어. 앞으로도 그럴거 같아

퍼시픽 볼드체 이외에서도 많이 나오고, 전형적인 조건 외의 것으로 단서를 주니까 

시험장에서 문제 설렁설렁 읽으면 쉽게 풀었던거 채점할때 멘탈 털리니 꼼꼼히 읽는 버릇 들이면 좋을거야


ex) HSP 환아, 복통이 있었다. 지금은 복통이 없다. 조치는? -> 복통 없다는 마지막문장 못보고 스테로이드 많이 찍음

ex) 가와사키 치료 중, 열이오름. 조치는? -> IVIG 중단. 이건 작은글씨로 퍼시픽에 써있더라.

                                                                  단순히 IVIG+aspirin 만 외우면 찍어야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거야

ex) 발치예정. 선천성 VSD(치료x). 예방 조치는? ->  선천심질환보고 그냥 amoxicillin 고른 애들 많아.

                                                                        선천성 '청색증형' 심질환 이라고 꼼꼼히 외워야 경과관찰 고를 수 있었어

ex) 젊은환자. MS. 가벼운 석회화. 치료는? -> valvotomy는 valve에 석회화 없어야되서 valve replacement  고르면 틀렸어

                                                                   단순히 판막질환 진단, 검사 묻는것 이외에 각각 치료 적응증, 금기도 꼼꼼히

                                                                   읽어야될거야. 이번엔 AR 경과관찰과 치료중 고르는것도 나왔어

  


기억나는거 몇개만 써봤는데 임종평이나 퍼시픽 구석에 겹치는 문제들도 꼼꼼히 보면 맞출 수 있을거야

임종평이나 기타 모의고사 더럽다고 시험보고 버리지말고 고득점 목표할려면 피드백 꼼꼼히 해두는게 도움될거같아

시험친 본4들 고생 많았고, 앞으로 시험칠 학생들도 좋은결과 있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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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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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잊혀진훌리 | 작성시간 17.01.18 ㅊㅋ드립니다. 근데 국시는 절평인가요
  • 작성자딜레마 | 작성시간 17.01.19 햐... 다 까먹었네... 요즘은 면허번호가 12만번대인가? 나 졸업할 때 딱 10만번대로 걸쳤는데..
  • 작성자곰이오☞☜ | 작성시간 17.01.19 ㅊㅋㅊㅋ
  • 작성자말끔 | 작성시간 17.01.25 진심으로 축하한다
  • 작성자Pendulum | 작성시간 17.02.09 ㅊㅋㅊㅋ. And welcome to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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