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요청]]노흘멘토님들 도와주세요! 편입에관한질문이요ㅜ

[국립대]

저는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현재 상꺽이라 다음학기에 복학하는 학생입니다.(2010년 하반기)

군대에 오기전 부터 그리고 군대에 와서 더 뚜렷하게 편입에 대해 생각중인데요.

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대도시에 대한 기대(고향이 서울)와, 가족이 함께 생활을 하고 싶은 이유가 있고,

문과는 간판이 중요한것이 어쩔 수 없는 이유기도 하구요.

또 군대에 오니 전남대학교에 대한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더군요ㅜㅜ 학교에 나름 자부심은 가지고 있습니다.

편입 시 성균관대학부터 건국대까지 경제학과로 넣을 생각인데(경희대만 호경학과), 준비기간은 반년에서 일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조차도 편입을 하는게 좋겠다, 하지않는게 좋겠다라고 의견이 갈리네요.

그래서 이방면의 전문가들인 노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남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하면서 4.0이상의 학점유지하고(현재 장학생) 복수전공(경제학과)을 하는 것이 이득인지,

아니면 서울로 편입을해서 생활하는것이 이득인지 알고 싶습니다.

꿈은 경제학을 전공해서 주식이나 보험회사에 취직하는것이 목표에요. 부모님 목표는 은행이지만요.

막 까셔도 슬퍼하진 않을게요ㅜㅜ

다른 문제는 전역 후 6개월간 준비해서 편입시험을 봤는데 다 떨어졌을 때에 일년을 더 준비해야하는게 인생을위해 더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다는 겁니다ㅜㅜ(마지막으로 군대에서 할 수 있는 편입 준비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국립대]

잘부탁드려요^^ 영어, 한문, 컴퓨터, 전공서적 공부등 열심히 자기계발하고있어요!

[유정인]

①군생활중에도 자기계발을 할 정도로 자기관리가 잘되고 있다면, 제 생각엔 편입보다는 CPA는 어떨지 하고 제안^^ ②입사후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간판보다는 개인의 성실성과 인간됨됨이가 성공을 좌우하는 바로미터가 된다고 생각. ③물론 실력이 없고 외로울 때는 간판이 도움될 수도 있는데, 저는 지금까지 K대 외에 그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를 듣지 못했습니다(Y대는 잘 뭉치지 않았고, S대는 아예...) ④뛰어난 후배들중 해외 유수 MBA출신은 영어외 특출난 점 없는 후배일 뿐, 심지어 설법 후배도 평범하고 성실한 조직의 일원^^ ⑤요약 : 영어 및 전공 열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CPA합격시 M증권 부회장 소개해 주겠음)

[국립대]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좋은말씀감사해요! 열심히노력할께요^^

[유정인]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