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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탐나는도다 작성시간10.01.15 글쎄 나는 위의 사람이랑은 생각이 다른데 서울까지 가는거 비추. 재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안정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아직 자유라는 것을 제대로 경험하고 제어해보지 못한 니가 아무도 없는 서울에 와서 공부한다는 것은 비추. 물론 대학다니는거랑 수능보는거랑은 엄연히 다른거니까. 그리고 입시성공률같은건 너와는 상관없는 것이다. 입시율은 그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만드는거지 학원의 입시율이 학생들을 대학보내주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재수때도 학원에서 뭔가를 더 배우려고 그래서 서울로 가고자 하는거라면 니가 글러먹었다. 재수는 혼자서하는거다. 현역때 모자랐던 것을 스스로 채우고 보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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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 작성시간10.01.16 재수자체도 졸라게 힘든데 그걸 서울와서 니혼자 하것다고? 그걸 성공하는 새끼가 전 수험생중 몇%로나 될까? 재수 성공확률도 희박한데. 지금 내가 머라 해봤자 니한텐 별로 도움안될듯
경험해보면 몸과 마음으로 느낄듯 -
답댓글 작성자 Cometru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6 저런표시 쓴다고 의지박약하고 나약한 심성을 나타낸다는거 처음알앗음 그리고 그 수험생몇프로 끝에라도 들어갈려고 노력도하거니와 이런것도 알아보는건데 자꾸 좀 그런쪽으로 조언해주시니..당연 서울가는건데 졸라 힘든거 당연히 알죠 그니깐 그런거 감수하고서라도 서울가서 재수하는게 좋냐고 물어보는거자나요ㅋㅋㅋ다 자기하기 나름이지만 어떤분이 자기노력 플러스 알파가 있는데 그 알파가 중요하다고 무조건 서울가서 해라고 하길래 이렇게 물어보는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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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극순세대 작성시간10.01.16 부산에서도 충분하다...부산에도 서울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괜찮은 학원들 많잖아...그런데서도 잘되는 애들은 다 스카이 가고 하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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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nandoil34 작성시간10.01.16 뭐 우선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탱자탱자 서울하고 독하게 부산하고 다르잖아? 그리고 부산도 그렇게 뒤지진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