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수능을 평소모의고사 점수보다 많이 못봤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정말많이 실망하시고 그러셨거든요
언어를 망햇는데 3등급............ㅋ
그래도 나머지과목은 제실력만큼 보고 영어는 좀 더 잘봐서
성대경영은 갈수있을거 같애요
사실 부모님께서는
제가 아예 재수를 하기를 바라는 눈치세요
근데 저는 고삼때처럼 다시 공부올인하긴 너무 버거워서요...
내년엔 인구도 많고
연대도 70프로엿나 80프로가 수시모집이라서....
이래저래 그냥 올해 대학가고싶어요
그러니까 결론은
제가 그래도 모의고사보고 그럴땐 고대인문은 가겠다싶게 계속 나왔거든요
고경은 무리였지만 그래도 희망은 가지는 정도 ?
제가 이시점에서 단순히 지금의 안락을 위해서 재수나 반수를 안한다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요?
님들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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