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주받은 빠른93
이제고3인
지방에사는 학생입니다.
이게시판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멘토를 부탁드려요
저는 연대 화학과가 목표인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되는 걸 까요?
지금이시기에는 무슨공부를 해야되는걸까요?
정말 연대 화학과 가고싶습니다.
하지만 끈기가부족합니다.
2학년때공부를 좀쉬었습니다.
진짜이제 몸이 ..
공부하는몸이아니에요
조금만해도................................
이번3월 원점수일단 몇찍어야
안정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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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과훌 작성시간 10.01.20 여기 들어오지말구 공부해...라는 말이 참 와닿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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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히드라] 작성시간 10.01.21 형 고딩때는 모뎀으로 전화선 연결해서 통신하던 시절이었는데, 1학년때 모뎀 뗘다 팔아버리고 3학년 올라갈땐 컴퓨터를 분해해놓고 어머니한테 내가 못 찾게 다 어딘가에 짱박아 달라고 말씀드려놓고 공부했다. 모의고사 몇점 몇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네가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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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히드라] 작성시간 10.01.21 올 한해 너 자신에게 개코만큼의 유희도 허락하지 말고 공부해보기를 권한다. 그럴 각오 없이 원하는 대학만 가겠다고 바란다면 니가 도둑놈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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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권ㅤㅤㅤ 작성시간 10.01.23 일단 훌천을 탈퇴한다 그리고 10달간 그냥 빡공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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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용무 작성시간 10.01.24 공부하다보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스스로 깨우치게 됩니다. 끈기가 부족한데 연대 화학과를 가고싶고.. 둘 중 하나를 포기하세요. 끈기가 계속 부족할거면 연대 화학과를 포기하고 연대 화학과를 가고 싶으면 끈기 부족을 포기하고(끈기를 늘리고). 마지막에 끈기 부족 공부를 좀 쉬었다 공부하는 몸이 아니다 이런 거 다 따지면서 가는 곳이 연대가 아닙니다. 개념부터 파세요. 저 고3때 고1,2학년동안 내내 내신 전교 꼴찌였던 애가 고3때 진짜 죽어라 공부해서 모의고사 400만점에 350까지 찍었던 적도 있습니다. 물론 실제 대학은 너무 높게 써서 제일 하향한 국민대 경영을 갔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