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에 이렇게 글 올리는 이유는 내가 참 한심스러워야.........
대학은 서울의 중상위권이라고 해두지...그리고 전공은 법학이고 06학번 올해 3학년 1학기를 다니거 있지
군대 갔다오니 학교에 후배도 없더구만....ㅜㅜ
사실 학과 전공은 배우기도 그렇기도 공부하기도 그렇고 그냥 이 자체가 참 맘에 들고 나한테 맞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학점은 그런대로 4점대 중반이야....
뭐 고시에 대한 꿈이 없던 건 아니지만 집안 사정이 좋지 못해서 장학금으로 대학을 낮춘거라서
고시는 힘들고 로스쿨도 더더욱 힘들고...
그렇다고 취직하려하자니 스펙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니잖아....
전공을 살리고 싶은게 내 딱 하나의 바람인데
어떻게 내 앞길을 전공을 살려서 선택할 방법이 뭐 없을까해서
나이 쳐먹은 놈이 제 앞길도 못정해서 이렇게 글이나 쓰는게 한심스럽기는 해도
진짜 이제 정말 현실이 되니까...
암담하기만 하고 정말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들어
정말 공무원 시험이나 봐야 되는거지.....어떻게 해야할지
훌리들의 고견을 좀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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