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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태평양전쟁 당시 미군의 입장에서 일본군의 잔혹함을 폭로한 영화 Unbroken

작성자세계평화|작성시간18.02.18|조회수176 목록 댓글 0


이 영화를 통해 알게된 사실 중 놀라웠던 점은


맥아더에 의해 전범으로 수배된 와타나베는 미군정 끝날 때까지 계속 도망다녔고 결과적으로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미군의 점령이 끝나고 보험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부를 쌓으면서 살다가 천수를 누리고 죽었다고 한다

아마 전후 일본에는 저런 식으로 점령지에서 포로 괴롭히고 죽이고 민간인 강간하고 하다가

전쟁 후에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평범한 민간인으로 천수를 누리고 살다 죽은 인간들이 꽤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731부대장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라고 들었다)






그리고 그런 와타나베를 용서하고 일본을 용서했다는 주인공의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다
콰이강의 다리 이후 일본군의 잔혹함에 대해 서양의 시각에서 보여주는 서양 영화는 그다지 많지 않았기에 
그래서 더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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