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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씨(성균관대 건축공학), '차세대 건축을 이끌 10인'에 뽑혀

작성자따앙코옹!|작성시간13.12.23|조회수393 목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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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의 ‘헤르마주차장’

이정훈(38·조호건축 대표) 건축가

이정훈(38·사진·조호건축 대표) 건축가가 최근 세계적 건축잡지인 <아키텍처럴 레코드>가 선정한 ‘2013년 차세대 건축을 이끌 10명의 건축가’에 뽑혔다. 미국 건축 잡지 <아키텍처럴 레코드>가 2000년 이후 매년 주목할 만한 건축가를 골라 수여하는 디자인 뱅가드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뱅가드상은 실무에서 혁신적인 작업을 해 앞으로 건축계에서 주목받을 건축가를 대상으로 하며, 역대 수상자로는 일본의 후지모토 소스케, 덴마크의 비아이지(비아르케 잉엘스 그룹), 한국의 조민석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현재 세계 건축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가들로 올라섰다. 이 상은 미국 전역 건축대학 학장들과 비평가들이 심사를 맡아 뽑는다.

이정훈 소장은 프랑스에서 유학을 마친 뒤 건축가 자하 하디드 사무실 등에서 실무를 했고, 국내에 돌아와 감각적인 재료 사용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소장파 건축가들 중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미래지향적이면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이미지가 중첩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표작으로는 미술관으로 착각할 정도로 디자인이 독특한 용인 죽전의 ‘헤르마 주차장’(위 사진), 곡선으로 휘어 돌아가는 벽돌 단독주택 ‘커빙 하우스’ 등이 있다.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사진 남궁선 사진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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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이공계의 암흑기에도 어김없이 배출되는 성균관 인재 클라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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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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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KOSCA | 작성시간 13.12.23 엄청젊구나. 건축가로 성공할려면 실력, 인맥, 재력 이 3세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흔히들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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