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학들은 연구환경 좋은 해외 대학 선호
서울대 공대가 신규 교수를 임용키로 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단 1명도 채용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학계는 “실력있는 공학자들이 국내 대학을 외면하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사례”라고 우려하고 있다.
서울대 공대는 9월 1일 발령 예정인 2학기 신임교수 7명(기금교수 1명 포함)에 대한 공개채용을 실시했으나 지원자들이 모두 기준에 못미치는 ‘부적합’ 판정을 받아 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 공대가 공채에서 신규 교수를 뽑지 못한 것은 1946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40명 이상 지원…합격자는 ‘제로’
서울대학교 개교이래 역사상 최악의 일이 2007년 터졌다
바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공채를 했고 이에 모집한 사람은 " 40명+@ " 하지만
합격자는 " 제로 "
1946년 서울대학교 개교이래 사상처음 생긴 " 초유의 사태 " 라고 한다.
그 이유야 간단하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출신 , 해외 유명대학 박사출신 연구원들이 한국으로 " 전혀 돌아올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
일단 미국에서 공학박사,과학기술자라고 하면 대우가 너무 좋고 , 테뉴어보장제도에 집까지 제공해주고
스탠포드 같은 경우에는 공대교수면 실리콘벨리에서 사업까지 할 수 있고 연봉이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과거에도 그랬지만 그런 점을 버리고 한국 과학기술자들이 그래도 조국을 선택했던 이유는
알량한 " 애국심 " 하나였을 뿐 .. 그저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보겠다는.. 수출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그 야심..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도 그들에게 남은 그릇은 도대체 무엇인가 ? 이제 그들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시대가 달라졌다 사람들은 국가보다 개인의 미래와 자신을 선택하기 시작했다
이제 우수한 한국인 과학기술자는 한국입국을 " 거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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