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1월~ 2월]
■ 목표대학 확정과 학습계획 수립 = 이때부터 예비 고3들은 자신에게 맞는 목표대학을 미리 정하고 그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2017학년도의 입시 일정을 확인한 후 겨울방학, 1학기, 여름방학, 2학기 등 시기별 학습전략과 목표성적을 세우는 것이 좋다. 참고로 2017학년도 고3 수험생의 모의평가는 오는 6월 2일과 9월 1일에 치러지며, 교육청 주관의 전국연합학령평가는 3월 10일과 4월 6일, 7월 6일, 10월 11일 네 차례 실시된다.
■ 특정과목 집중하기 보다 전 범위 학습으로 취약점 확인 = 3월 이전에는 어느 하나에 집중하기보다는 수능 전 범위를 한 번 학습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어려운 교재나 기출문제를 붙잡고 씨름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고 동영상 강의 등을 적절히 활용하자. 무작정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개념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판단을 통해 이후 무엇을 중점적으로 학습할지 정해야 한다. 인문계열 수험생은 일단 국어, 수학나, 영어, 자연계열 수험생은 국어 , 수학가, 영어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연계 학생이 수학 나형으로 변경하기 원한다면 3월 학력평가를 본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 나에게 맞는 수시전형을 찾아라 = 까다로운 준비가 필요한 수시는 맞춤형으로 준비해야 한다. 2월까지 학생부의 교과성적과 비교과 실적, 모의고사 성적 등을 기준으로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판단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 전형을 찾아 맞춤형 준비를 해야 한다. 수시에서 지원할 대학을 결정할 때는 자신의 내신성적이나 논술 수준으로 결정하기 보다 모의고사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더 전략적이다.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형의 서류평가에 자기소개서가 포함된다면 겨울방학부터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게 좋다.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양식에 맞춰 써보는 연습을 해보고 자신의 강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파악해 실제 원서를 접수하기 전까지 보충할 방안을 찾아보자.
http://blog.naver.com/etoosbusan_eu247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