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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2017년 하반기 이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2.12 고맙네...ㅜㅜ 나 이 여자랑 잘 사귀게 되서 결혼까지 하고 싶은데 솔직히 가능성이 그리 높아 보이지가 않아서 좀 씁쓸하네...
이제까지 좋은 예감은 틀린 적이 많은데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거의 없음...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2017년 하반기 이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2.12 선배녀 나 38이고 여자 37이어서 내 친구 왈 "여자 81인데 그 나이에 1살 차이 남자 만나면 여자가 더 땡큐지!" 라고 한 상황이긴 한데,
이 여자가 좀 많이 이쁘고 인기가 많은 여자라 그런지 공략이 쉽지가 않다네...밖에서 2번 만나보니 내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라는 생각이 들던데...휴~ -
답댓글 작성자 2017년 하반기 이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2.12 선배녀 땡큐~~ㅎㅎ
근데 이 여자가 재밌으면서도 호감가는 점 중 하나가 결혼도 안했으면서 벌써부터 나중에 애기 잘 낳는것과 애들 교육시키는 것에 매우 큰 열의를 갖고 있다는 거야 ㅋㅋㅋ
두 번째 만났을때 자기 입으로 자기 이미 노산이라고 해놓고선 자꾸 저렇게 배짱을 튀겨대니 이거 참...ㅋㅋ
연말이 더욱 다가오면서 이제 정말 몇일 있으면 자기 38되는데 너무 배부르게 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길 바랄뿐야 ㅎㅎ 시간은 나의 편이다...라고 생각하며 조금만 더 여유를 가져봐야지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2017년 하반기 이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2.13 어제 저녁에 꿀꿀해서 중식집에서 56도짜리 이과두주 한병 마시고 밤에 다음주 시간 언제 되냐고 또 들이대서, 결국 담주 수욜로 약속 잡아냄 ㅋㅋㅋ
근데 너무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인거 같아서 느낌이 그다지 좋지가 않네 ㅜㅜ
자네도 회사에 맘에 드는 여직원있는거 같은데, 같은 부서여서 거의 얼굴 매일 보거나 그런 상황이라면 비추지만 나처럼 보는 날보다 안 보는 날이 훨씬 많고 업무상으로도 거의 엮일 일이 없다면 용기를 내서 들이대보는걸 추천하네 ㅋㅋ
나도 처음 문자 날릴때 되게 망설였는데 용기를 낸 덕에 이렇게 내가 완전 맘에 들어하는 여자랑 잘되든 안되든 어쨌든 밖에서 단둘이 데이트라도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