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반에 전화와서 학교 계속 다니고 싶냐고 물어보고
학교 다닐려면 수요일 집합 나오라고 하던 여자 선배를 깐다
더럽게 못생겼다 인사 좀 해주고 대접해주고
그래도 선배니까 나한테 손가락질 해도 웃으면서 넘어가니깐
이 새끼가 진짜 지가 잘나고 대단한 줄 아네 지나가는 남자 아무나 잡고
물어봐도 욕먹을 얼굴인 주제에 겸손해야지 얼굴로 까고 싶지 않지만
나한테 저 따위로 행동하니깐 못생긴 주제에 생긴데로 놀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됨 연영과 과복 안입고 있을 때 개학할 때 진심 연영과 학생 아닌
줄 알았다 너 때문에 아 우리 학교 물이 정말 거지같구나 하고 생각했다
인성 개나 줬냐 곧 졸업반인데 졸업 준비나 해라 기합 군기
잡을 생각하지 말고. 뒤에서 싸가지 없는 년, 패죽이고 싶은 년, 뭐하는
년이라는 둥 그런 욕하는거 다아니깐 착한 척 하지 말아라 재수없다 진짜
선배 무서워서 조심하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고 조용히 학교 다니고 싶어서다
위계질서라는 것 때문에 잘난거 없는 새끼들 대접해주느라 나도 힘들다
방학이 천국이라고 느낀 경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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