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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16.06.26 (일어서서 술잔을 뚫어지게 처다보며 유아인 시상식 말투로) 이 술잔에 참 많은 스토리가 있고 많은 생각들이 오가고 많은 야심이 뭉쳐있고 힘겨루기를 하고...하지만 우리의 일은 사무실에 앉는 순간 가장 순수하게 일하는 거잖아요. 막 영악하고 여우같고 괴물같아지는 순간이 많지만, 다 떨쳐내고 좋은 사원으로서 더 좋은 사원이란 뭐지? 다그치고 다그치고 다그치는 사원이 되게씁니다. 오늘 너무 행복하고 다들 행복하셨으면좋겠습니다. 제가 선창으로 오늘! 하면 행복하자! 해주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