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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형제의 나라라는 거 다 구라아니냐?

작성자오발탄| 작성시간11.01.17| 조회수29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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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니가밉다 작성시간11.01.17 옛날 고구려랑 돌궐이 혈맹이어서 그런거 아님? 돌궐이 투르크. 터키족이고
  • 작성자 니가밉다 작성시간11.01.17 6. 25 때도 터키군 지원이 상당한 걸로 알고 있다
  • 작성자 [똥마]넥서스 S 작성시간11.01.18 가슴속에 한국이 있고 일본은 장사하기 위한 나라.
    터키 가봤다는 애가 왜이래?
    나도 가봤다
  • 작성자 불꽃중퀴-_-!! 작성시간11.01.18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여기서 너의 뇌를 의심하게 됨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비민주적인 독재자의 나라를
  • 작성자 페로즈 작성시간11.01.21 터키. 발칸반도 동남부 및 아나톨리아반도에 걸쳐있는 나라 인구 약 8천만 사용언어 터키어 국민소득 1인당 만달러 정도의 중진국. 수도 앙카라, 제1도시 이스탄불

    우선 터키는 6.25 참전 혈맹국이고 나토소속국가로 아직까지 우리나라랑 동맹관계에 있다 형제국이라고 하면 이걸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세계에 한국이란 나라는 그냥 일본옆에있는나라 혹은 일본의 아류국 정도로 생각되기까지 하므로 일본은 알아도 한국 잘모르는건 당연하다 그러나 터키는 비교적 한국을 그나마 좀 알고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지
  • 작성자 페로즈 작성시간11.01.21 1970,80년대 터키는 군부 쿠데타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던 국가였음. 우리나라는 당시 쿠데타가 20년에 한 번 정도 일어나던 상황. 쿠데타=무조건 안 좋은 것.. 난 물론 이렇게 생각하진 않는다. 아무튼 그 런데 터키가 쿠데타를 비판했다니 쿠데타=일단 안 좋은 것 이라고 전제하고 시작하자
  • 작성자 페로즈 작성시간11.01.21 7,80년대 터키는 5년에 한번꼴로 쿠데타가 터지던 나라인데 터키헌법에 의하면 웃긴게 쿠데타가 언제던지 합헌으로 되어있다 [심지어 지금도 그러하다!!] 왜? 정부가 조금이라도 친 이슬람주의적 성향을 보이면 언제든지 군부가 뒤집어 엎고 새정부를 만들도록 케말 아타튀르크가 유훈을 남겼고 그게 헌법으로 굳어버렸기 때문. 그래서 터키애들은 이 쿠데타를 쿠데타라고 생각 안한다. 그리고 유혈 쿠데타였던 적이 없다....
  • 답댓글 작성자 페로즈 작성시간11.01.21 비슷한 나라로 태국이 있다. 쿠데타는 합헌인데, 조건은 '국왕의 승인' 을 받으면 그렇다. 그래서 탁신을 쫓아낸 것도 쿠데타였지만 국왕 승인으로 인해 오히려 탁신이 '반역자' 가 되어버림
  • 작성자 페로즈 작성시간11.01.21 지금의 귤-에르도안 행정/입법부 즉 정의개발당이라는 이 당도 이념좌표상으로는 우파에속해있지만 친이슬람적 성향이 강한 당이라서, 헌재로부터 정당해산명령을 받기 직전의 위기까지 몰렸고 군부는 수십 번 '너네 자꾸 알라알라거리면 쿠데타 하겠음' 이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기도하다.. 그런데 이슬람을 만만찮게 혐오하는 서유럽 병신들은 오히려 터키의 이런 점 때문에 민주화가 아니라고 EU가입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로 삼고있다. 이슬람은 싫은데, 반이슬람 쿠데타도 싫다? 병신들. 그냥 '터키가 싫다'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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