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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독일, 미래 최고 직업은 엔지니어

작성자바드슈트버|작성시간11.03.28|조회수492 목록 댓글 4

독일의 미래직업은 공학관련 엔지니어

2005년 현재 15,000여 엔지니어가 부족

 

 

총 460만명의 실업자와 연간 1% 내외의 경제성장률로 신음하고 있는 독일에서 가장 밝은 미래직종은 80, 90년대와 마찬가지로 공학관련 엔지니어인 것으로 독일의 전문 경제주간지인 Wirtschaftswoche는 보도했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 독일의 다국적기업들은 공학관련 대학생, 박사과정의 대학원생들을 인력확보 차원에서 졸업전 조기계약을 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VDI(독일 엔지니어)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005년 현재 독일기업들은 전문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총 1만5000여 전문공학도 일자리가 비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BMW의 경우, 매년 3500여 명의 대학생,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공학도들을 조기채용하고 있으며, 항공기제작사인 에어버스는 1200여 명의 공학도를 유사한 방식으로 채용하고 있다.

 

독일의 엔지니어들의 급여수준 역시 타 직종에 비해 매우 높다. 일반적으로 일반 사무직의 평균연봉이 4만유로 전후인 반면, 매니저급의 공학엔지니어들의 평균연봉은 7만5500유로선, 일반직의 엔지니어의 평균연봉은 5만3400유로선으로 타업종에 비해 매우 높다.

 

그러나 공학관련 인력이 모든 산업분야에서 부족한 것은 아니다. 독일기업 인사관계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독일에서 가장 전문 공학인력이 부족한 분야는 기계공학도 54%, 전기관련 엔지니어 33%, 건축관련 엔지니어 16%, 교통관련 엔지니어 4%, 전산관련 엔지니어 4% 순위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독일기업들은 연령성별에 따른 선호도가 확연히 구분되고 있다. 현재 독일은 2만6000여 명의 50세 이상 공학관련 엔지니어들이 실업상태이며, 전체 가로 습득하는 등의 경향이 강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독일에서의 공학도의 인지도는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전문기관인 ACCESS에 따르면 현재 독일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학관련 대학교는 Aachen공대, Darmstadt공대, Muenchen공대, Karlsruhe공대, Berlin공대 순이며, 전문대학교의 경우에는 Darmstadt전문대, Berlin전문대, Muenchen전문대, Aachen전문대 순으로 조사됐다.

 

 

자료원 : Wirtschafts Woche지 제48호, 11월 24일자

작성자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윤현철 과장, goethe@kotra.or.kr

 

p.s:근데 이거 외국인도 뽑아주는거냐?? 가능하다면 나도 기계공 졸업후 독일가서 취업하고싶은데 될까 모르겠네??

 

독일 자국민에게만 해당사항이면 패스~

 

근데 일자리가 1만 5천개나 비는걸로봐서 실업자들이 많은 독일내에서만 인원을 뽑는건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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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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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바드슈트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3.28 ㅇㅇ 난 독어열심히해서 꼭갈꺼다!! 1억연봉넘게벌꺼다 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바드슈트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3.29 외국인은 유럽 내에서 전문직 취업 힘들다더라
  • 작성자바드슈트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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