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작은집 동생이 고3때 대학 다 떨어지고 자원입대해서 군대갔다와서
작년에 수능 치뤘거든..
가)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나) 동국대(서울) 경영학부
다) 영남대 경영학부
이렇게 지원했고 경북대,동국대 최초합에선 떨어졌고 영남대만 붙었거든..
[수정한다. 내가 잘못들었다. 경북대 최초합 했고 동국대만 추합이다.!]
요번에 경북대, 동국대 둘다 추합으로 붙었대.. 용케 3승 했음 ㅋ
근데 이런경우는 당연히 경북대 아니냐? (물론 사는곳은 대구야..)
작은어머니도 작은아버지도 다 경북대 가라고 하시고 주변에서도 그러는데..
정작 얘는 서울가고 싶은지 동국대 가고싶다고 하더라고..
오늘인가 내일까지인가 등록인데.. 누가봐도 경북대 아니냐? 너네들 생각은 어떠함?
경통이면 상경계열이니까 가서 열심히 잘하면 취업에 큰 무리 없을것 같은데..
외대 시립대만 되었도 내가... 눈 딱감고.. 그래.. 서울로 올라 갈만할수도 있겠다 할수 있겠는데..
동국대를 경북대 버리고 올만큼 가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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