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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밟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2 특기자는 처음 뽑는 거라서 어떤 전형으로 뽑으실 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텝스 성적으로 지원하면 영어특기자? 뭐 이런 거 비슷한 거 있었던 거 아는데 아마 자격요건이 텝스 850이었던 걸로 기억해요(단지 '자격요건'이) 그리고 서울대는 텝스가 몇 점이면 된다 이런 게 없어요. 텝스 없이 국어교육 관련된 비전이나 구체적인 계획들? 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교직적성 면접에서 동기들은 다들 '선생님'이 되고싶다.. 라고 말했더라구요 ㅋㅋㅋㅋ 하지만 단순히 국어선생님 만이 아니라 국어교육 어떤 부분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고 더 공부해보고 싶다. 뭐 이런 식으로 관심이 있는 것을 보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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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밟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2 제가 입학처가 아니라서 신설되는 특기자전형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고대 사범대에 대해서 하는 인식이 좀 안좋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논문 서치해서 발표할 때 고대 국교과 학위 논문을 가져오면서 버금가는 대학이라고 소개하니까 조교 선생님이 그건 선생님들이 탐탁지 않게 생각하실 거라고 그런 말들은 빼라고 -_-;;;;;하시더군요.. 아무래도 서울대 사대라도 사범대 과목만 듣는 게 아니라 다른 과 강의들도 들을 수 있으니까 그건 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행시 준비하면서 사회대 경제 수업듣는 선배 분들도 꽤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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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밟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2 음... 선생님도 좋지만 교수나 국어교육 분야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 공부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면 좋아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전공시간에 말씀해주셨어요. 왜 니들은 다 선생님만 하고 싶어 하냐고..ㅋㅋㅋㅋ